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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약직 처우협의 중

@ 모든 회원분들께
중소기업 2년 정도 다니다가 퇴사한지 반년이 좀 안됐습니다
이전 직장은 연봉에 식대 포함이였고 복지는 복포 50만원이 다였어요..!

희망하던 직무로 대기업 계약직 공고가 올라와서 지원했고
최종 합격하여 처우협의 진행 중입니다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한들 차별이 너무 심하다고 해서(될지도 모르겠지만)
최대 기간인 3년 다니며 관련 경력 쌓는게 목표입니다

다만 연봉을 너무 적게 제안받아서요

이전 직장은 인센티브 없이 기본급만 받았는데,
그 기본급 유지에 식대만 별도로 제공받는 정도 입니다

원하던 일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
연봉 인상이 어렵다고 하면 입사 거절하고 정규직 준비를 더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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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저는... 계약직의 경우는 대기업의 정규직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있기는 해요.
    입사 난이도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요.
    그래서 연봉도 높게 산정되지 않았고, 이후 이직할 때에도 어쩌면 큰 경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알아보고 입사를 결정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님이 2024.09.13 작성
  •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처우 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모든 선택지에 좋은 것만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봉과 경력을 기회비용이라고 가정한다면 선택에 조금 도움이 되실까요

    작성자님이 적어주신 내용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경험상으로만 말씀드릴 수 밖에 없겠지만
    회사에 따라 계약직에서의 경력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는 케이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정규직으로의 준비 기간 또한 불확실성이 높으니 어느 하나 쉬운 결정은 없을 것 같구요.

    다만,직무경험에서 나오는 업무 능력을 무시할 수 없으니 작성자님이 쌓고자 하시는 커리어패스에서
    해당 기업의 직무가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시면 수업료라고 생각하시고 일을 해보시는 것도 선택지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가 더 좋은 제안을 받을 수도 있고, 직무 능력에 대한 디벨롭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좋은 선택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프로_제냐 님이 2024.09.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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