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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29살 취준생 // 중소기업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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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리,물류사무원,물류기획 경력자분들께
안녕하세요~ 한달 후면 28살 되는 취준생이고
희망 직무 분야는 물류쪽입니다
무턱대고 이번시즌 도전했다가 취업시장의 무서움을 깨닫고
워크넷에서 구직중인 중소기업 3PL 센터에서 근무해서 실무경험을 쌓아보려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짧게 1년만 다녀보고 원래대로 중견~대기업 물류직에 도전을 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타이트하게 가져간다고 해도
다시 도전 할때는 제가 29살이더라구요...
그래서 "29 신입이면 나이가 너무 많지는 않나.. 그때도 취업에 실패한다면 진짜 30살 되버리는건데..."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나중에 생각이 바뀐다면 그냥 중소기업에 정착한 후,
더 좋은 조건을 노리고 이직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틀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또 이번엔 지금까지 들어온 "첫 직장은 중요하다!!!" 라는 말이 또 생각나서 고민이 끊이질 않습니다..
각설하고 질문드리겠습니다.
1. 중견~대기업에 29살 신입, 나아가서는 30살 신입들... 자주 있을까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일까요?
2. 물류분야 한정해서, 중소기업에서 더 좋은 환경(ex. 중견~대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편일까요?
혹시 해당 경우에 어떤 쪽으로 노력해야 그나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다소 멘탈이 나가서 하소연하는 내용이 주가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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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43세(만41) 인데 지게차 신입으로 직장 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무직 15년하다가 처음 현장근무 해보려고 합니다~ 30세초면 어딜 가든 신입으로 봅니다. 일단 나이가 어리니까요. 제가 만약 30세 초라고 가정하고 현장일을 시작한다면 무조건 대기업으로 줄을 설겁니다. 정년 보장되는 곳으로요. 여기저기 이직할 필요없어요. 당장 직장이 필요하다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정년 보장되는 곳으로 옮겨가세요. 기업에서도 안정된 노동자를 원합니다. 경력이 많은게 중요하지 않아요. 가정이 있어서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 근무자를 원합니다. 나이가 어리면 감정에 휩쓸려 이직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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