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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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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8살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여자입니다.
회사를 다닌지는 3개월정도 되었는데
여기 중소기업에 다니기전에는 공공기관 같은 체계적으로 되어있는 곳에서만 일을 하였습니다.
체계도 너무 안잡혀있고 가족회사라 가족들도 너무 많이 드나들고 중소기업회사 룰에 따라 휴가도 1년 다니고서야 준답니다.
아는분 통해 들어 오긴했지만 여직원도 저 1명뿐이고 딱 주어진 일은 별로 없지만 모든일을 시킬때 다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엄청 큽니다.
공사업체라 가끔 대하는 사람들도 너무 거칠고 대하기도 싫어지는데
적지않은 나이 28살인데 나름 커리어는 잘 쌓았다 생각하는데
여기를 계속 다녀야 할지,, 업무가 더 주어지기 전에 퇴사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ㅠ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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