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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안맞는건지 직무가 안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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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이번에 입사한지 3개월된 신입이에요..
근데 회사에 있으면 답답하고 자존감 낮아지고 그러는데 제가 이 회사랑 안맞는건지 직무가 안맞는건지
상사랑 안맞아서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계속 다녀서 적응을 해여하는거지
아니면 다른 쪽 일을 알아보는게 맞는건지
맨날 고민중인데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 첫 직장이라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이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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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에 답답하고 자존감이 낮아진다는건 좋은신호는 아니죠.
단지 그 자존감 낮아지는 일련의 사고 사건들이 나의 부주의나 내 감정으로 기인된것인지 아니면 단순 상사의 x랄맞은 성격이나 거친 언행으로 부터 기이된건지를 잘 구분하셔야 해요.
가끔 신입사원인데 입사한 회사 차장님이 쌍욕시전하면서 뭐라고 한다. 근데 그때 그만뒀는데 내가 참을성이 없었던것 같다
이런글을 봅니다..그런곳은 당연히 나와야 하는곳이예요 신입이니 배우는거고 그 과정에서실수할 수 있고 그걸 다 인지한 선배들이 뽑는게
신입사원이예요. 근데 틀렸다고 화내고 읍박지르고 그건 정신이상한 선임이라 그런 회사라면 안참고 나오는게 맞습니다.
근데.. 윗사람은 친절히 알려주고 있는데 내가봐도 내가 너무 실수가 많고 윗사람이 크게 언성 높이거나 뭐라하는건 없는데 나혼자 기가 죽고 자꾸 실수하는 내모습에 내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다.. 이런 상황이라면 조금더 경험해보시길 추천해요.
사람이 일을 배우고 익숙해지고 잘 해내기까지는 최소 6개월-1년에서 길게는 그 더 이상도 걸려요. 직무에 따라 다르겠죠?
익숙해지기전까지는 실수하는건 당연한 거예요. 대신 실수하지않기위해 노력을 하는지 아니면 무방비상태로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이건 다른얘기고요. 도움되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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