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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레몬타르트

6년차 웹디자이너/웹퍼블리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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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연휴 직전인데 조금 슬퍼졌습니다
    안녕하세요..달리 익명으로 올릴만한 곳이 없어서 주절주절 여기다 적습니다 ㅎㅎ제목 그대로 연휴 직전인데 조금 슬퍼졌습니다..저는 지방의 작은 회사에 다닙니다.총 인원이 대표님까지 포함해 4명 뿐인 회사예요.급여일은 매월 15일인데, 15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무조건 뒤에 주셨습니다.딱 한번 작년 명절이었나...15일 이후로도 연휴가 이어져서 더 늦게 받게 될 것 같은 달이 있었는데 그 때는 당겨서 주시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도 당겨서 주지 않을까-하는 작은 기대를 했습니다만.....이글을 쓰고 있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 이 시간까지도 대표님은 사무실에 출근을 안 하고 계십니다.급여는 무조건 사무실에서 이체하셨었거든요한번은 급여 주는 걸 깜빡했다고 퇴근하셨다가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다시 돌아오신 적도 있어요..^^...저는 저번처럼 당겨서 주지 않으실까 하는 작은 기대와 함께,명절 전에는 단 2시간이라도 빨리 퇴근시켜주셨었기에 오늘도 그럴 거라는 희망을 갖고 출근을 했었는데...그 기대와 희망이 모두 날아갈 것 같아서 슬퍼졌습니다.다른 사기업 다니는 지인들은 명절전이라고 12시까지 근무하고 퇴근하고...그러더라고요 ㅎㅎㅎ...작은 회사를 골라 들어간 제 탓이려니 해야될까요?조기 퇴근도 안해도 괜찮고 떡값 안 주시는 것도 재량인 거니까 다 괜찮지만 급여만큼이라도 당겨서 주시면 좋을텐데오후 3시경까지도 안 들어오시면 꼼짝없이 19일에 급여를 받게생겼어용ㅎ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너무 슬프네요..!저는 슬프지만 다른 분들은 즐거운 연휴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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