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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d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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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퇴사예정자가 계속 일하게 되었다고, 나가라고 하는 회사 ? 있다? 없다 ?
    안녕하세요.제가 회사에서 기가 막힌 일을 당해서 여러분의 견해를 들어보고자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려봅니다.제가 이 회사를 들어온 이유는, 당시 근무를 하던 분께서 퇴사를 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그분을 대신해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포지션 제안으로 회사측에서 먼저 이직 제안함) 근데 입사를 하고 이상하다고 느낀점이 퇴사를 하신다고 하셨던분이 퇴사한다는 느낌이 아닌 , 인원충원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또 퇴사할 사람에게 업무가 주어진다던지.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어쨋든 퇴사예정이 철회되었나보다 생각하고 잘 지냈습니다.(퇴사 예정자분께서 엄청 성격이 좋으셔서 , 오히려 전 같은 팀원으로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저를 불러내더니.. 너도 느끼지 않았냐.. 라면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퇴사예정자가 퇴사를 안하게 되었다 회사입장에서는 원래 업무를 맡던 친구가 일을해야 편하다.. 라면서 회사에서는 2명을 다 데리고 있을 형편이 안된다 라면서 저에게 나가달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퇴사 예정자는 저에게 일절 인수인계 안했습니다. ㄱ그러니까 물어보면 몰라도 되는데 이정도만 알려줄께~라는 느낌 ) 애초에 그만둘 사람이 아니였던거죠그니까 그 부장안에서 새로 사람뽑아보고 간좀 보다가 한명 내보내려고 했던것 같아요.근데 이것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마케팅쪽으로 사람을 충원한다고 사람을 계속 뽑았었거든요 ?그러다 회사입장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게 되서 입사를 하기로 결정이 낫나봐요 ?그 이야기가 다 되고 나니까 저에게 이렇게 나가달라고 이야기를 하시네요 ?일단 회사입장에서 형편이 안된다고 한다면 저에게 먼저 권고 사직을 제안하고 후에 인원 충원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순서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 저에게 이직 제안을 함2. 마케팅부서 인원충원 3. 퇴사예정자가 계속 일하겠다고 하니 너가 나가라 그러면서 미안하게 되었다면서 너가 이직할동안 회사가 어떤 도움을 주겠다고 한 상황입니다.근데 생각을 계속하면 할수록 회사가 괘씸하네요 ?본인들때문에 전 회사 사장님과 관계가 엄청 좋았는데.. 인수인계기간 없이 나와서 좀 마지막에 안좋게 나왔는데 ㅡㅡ 본인들 필요없어지니 내보내려고 하는데 오히려 잘 된거라 생각이 들면서도 화가나요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잘 아시는분들은 댓글로좀 알려주시겠어요 ?참고로 근무한지 6개월만에 쫓겨난 신세가 되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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