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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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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안정적인 편입니다.
정기적인 급여와 복지 혜택 덕분에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무난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무가 단조롭게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비슷한 업무를 반복하면서 새로운 도전이나 배움의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제 자신이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의 변화가 제게 가져올 안정성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새로운 직장에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혹은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와 불안정함을 감수해야 할지 불안합니다.
이전의 경험이 없다 보니 새로운 동료들과의 관계 형성, 업무 스타일 적응 등이 두렵기도 합니다.
이직을 통해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는 것이 저에게 정말 필요한 변화일까요, 아니면 현재의 안정성을 지키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여러분은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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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선하시는 가치를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든 조건을 고려하면서 선택을 할 수는 없어요. 최우선 조건이 도전과 성장인지, 안정적인 기반인지가 중요한데 상대적으로 도전과 성장을 선택할 경우 안정적인가는 그 환경이 유지될 수 있는가 측면에서 리스크가 있다고 봐요. 반대로 안정적인 현재에서 그럼 도전적인 무언가를 할 수 있는가 측면에서 상사와 이야기하거나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배움을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정말 바쁜 곳으로 새로운 적응을 한다면 아마 개인적인 배움이나 여유는 사라질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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