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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수습기간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최근 채용 확정이 된 이후에도 수습기간 평가에 대해 많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습기간은 지원자와 회사간의 FIT을 맞춰나가는 기간으로 회사는 지원자의 업무수행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고 지원자는 회사의 시스템과 기업문화를 경험하며 이후 커리어를 함께해 나갈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시기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빠르게 온보딩하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업무능력을 발휘하는 인재를 보통 이 시기에 많이 구별해내려고 합니다.
다만, 수습기간에는 어떤 단순 실수에 의해 지원자를 최종 해고 처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업무적으로 중대한 상해를 끼쳤다거나, 구성원들과 현저히 융화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하는 부분이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
수습기간은 보통 정말 큰 오류가 아니라고 한다면 해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 주변에서 딱 한명 보았는데 팀장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 경우 외에는 특별하게 그런 상황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때에는 모든지 조심하고, 우선 선배들이 하는 말을 잘 따르시는 게 좋다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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