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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주만에 부고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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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제가 입사한지 2주차입니다
아직 회사사람들 얼굴도 다 못 익혔고 이름도 모릅니다 ㅠ
그리고 아마 상사분들도 제 이름과 얼굴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ㅠ
이런 상황에서 어제 차장님 장인어른의 부고소식을 접했는데 부조금을 줘야겠죠..? 준다면 얼마를
주는 게 좋을까요..? 제가 장례식장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장례식장에 가서 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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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신입사원이 장례식장을 챙긴다는 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기회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가라고는 말씀을 못드리는 게 분명 개인의 성격마다 대처방식도 다릅니다. 이전에 동일한 상황에 장례식장에 가서 인사를 드렸드니 평생의 은인이 되어 제 편이 되어주시긴 하드라구요. 가까운 선배랑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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