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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다 이런가요? 전공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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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제약 바이오를 전공해서 짧게 짧게 회사를 여러 번 옮겼습니다. 총 3번 정도 회사를 다녔습니다.
제약 품질관리에서 6개월 다니고 그만두고, 바이오 회사 생산직 2개월 계약만료, 연구원 연구직으로 8개월 계약직으로 (계약만료) 다녔습니다.
그냥 원래 제약이란 곳이 다 답답하고 답이 없는 거 같습니다. 영업직이 아니면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업무 강도나 그런 걸 따져봤을 때는 알바 하는 것이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왜 제약에 관련해서 공부를 했나 싶기도 하네요. 여러 사람들에게 치이면서 실험과 제약 분야에 흥미를 잃은 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돈을 벌려고 회사를 다니는 것인데 회사는 저에게 주경야독을 강요합니다. QC나 QA 쪽으로도 생각해봤는데 짧은 기간내에 바뀌는 인허가 규제나 , GMP를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제 분야도 아닌 거 같기도 합니다. 전공 진로를 바꾸던지 해야겠습니다.
좀 일을 할 때 정시에 끝나고 집 와서는 일 생각 안하고,
각자 할 일만 하고 그런 직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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