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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후 기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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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 직장에서 약 1년 10개월 근무했지만 현 회사와 뜻이 맞지 않아 면접을 준비했고, 오늘 처우협의가 마무리되어 확정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직할 회사 입사일이 8월 8일이라 3주 조금 더 남은 상태인데 회사 계약서 상에는 한달 전 미리 통보하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팀장님께 말씀을 드릴 예정인데, 혹시나 '한달 이전에는 퇴사 절대 불가능하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이직은 포기해야할까요?
미래가 불안한 스타트업에서 나름 외국계로의 이직이라 포기하기 아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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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상에는 거의 다 한달이라고 명시 되어있습니다만 대부분 안지킵니다. 말하고 그주에 그만두는 사람도 있고 당장 통보한날 바로 그만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얘기는 하시고 이직을 한다고 이미 합격 했다고 얘기 하세요. 그러면 회사는 붙잡고 싶어도 못 붙잡습니다. 다른 변명으로 하면 한달은 채워달라 인수인계는 해야하니 구해질때까지 다녀라 이렇게 나올겁니다. 이직했다고 솔직히 얘기 하시면 3주면 뭐 충분한 기간이고 보통 1~2주 안에 퇴사 하실 수 있을거에요.
계약서는 썼지만 우리가 스스로 결정도 못하는 노예는 아니잖아요? 인수인계까지 해주는 건 의리의 영역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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