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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티타임] 카페인 적은 구수한 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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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dubu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월요일은 늘 다가오는게 두렵네요 ㅠㅠ
출근해서 오전에 바쁜일 후다닥 끝내놓고 잠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수~한 차를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지금까지 꽃향,과일향이 나는 차를 소개해드렸는데 이런향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보리차처럼 편하게! 밥에도 곁들일 수 있는 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그 주인공은 바로 ‘호지차’입니다!
호지차는 녹차를 덖어서 만든 차인데요
녹차의 떫은맛은 적어지고 구수한 맛이 나는 차입니다 ㅎㅎ
카페인도 적은편이라 (어디서는 없다고 하기도해요) 밤에 식사와 곁들여도 부담 없더라구요!!
제가 마신 호지차는 사사키제차의 호지차입니다
친구가 예전에 일본가서 사 온 차를 조금 나눠준건데 이거 너무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직구하거나 여행갔을때 사오고싶어요 ㅠㅠ
건엽에서는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보리차보다 더 진한 느낌이에요
호지차의 이런 바싹 마른 볏짚향 같은걸 탄배라고 하는데 구수한 숭늉같기도하고 벌써 맛있습니다
대략 4g을 90도 200ml 30초 우렸습니다
짧게 우려도 잘 우러나요
제가 좋아하는 찻잔에 따라봤습니다 ㅎㅎ
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건엽에서 맡은 향이랑 똑같은 맛이 납니다
구수하고 진한 숭늉, 약간의 탄배 (볶은향 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호지차 = 김밥 이라는 공식이 있어요
근데 저는 늦은 저녁이라 김밥을 구할 수 없어서 핫도그랑 먹었습니다 ㅋㅋ
찐하게 볶은 보리차같은 느낌이라 탄수화물이랑 아주 궁합이 좋아요!
두번정도 우려 먹고 남은 엽저(젖은 찻잎)은 물 넣어서 냉침 했습니다 ㅎㅎ
아침이면 시원한 호지차가 완성되어 있어요!
세번씩 우려먹어도 맛있습니다 ^^
아까우니 끝까지 다 우려먹는편입니다 ㅋㅋㅋ
꽃향, 과일향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호치자로 시작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공차에 호지차라떼가 파는데 (사실 전 안마셔봤지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오설록에 호지차 스프레드도 팔구요!
한국에서 구매대행으로 구하기 쉬운 잇포도(일보당)의 호지차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호지차 소개를마칩니다!!
모두 행복한 월요일 오후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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