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잔소리
현재 26살이고 직장다닌지 딱 1년이예요.
회사는 중견기업
그런데 이 직장 2년정도가 인턴 - 이후 정규직이에오.
아직 1년 남았는데 제가 그 사이 연차2번쓰고 반차 1번을 썼습니다.
그 와중 연차1번은 백신맞고였고, 1개는 분기연차로써 쓴거예요.
그거랑 반차 한 번 썼는데
좀 직위가 높으신 분이 오셔서 뭐라 하시더라구요. (모든결제는 그분이 해주심)
2년동안 인턴인데 너 놀꺼 다 놀면 2년동안 인턴하고 내가 너 정규직 채용 하겠니? 너 안 뽑지~ (정규직은 자르고 싶어도 못잘라~ 라고하심)
2년동안 하다 그만둘꺼면 지금 애기해라. (거의 반협박으로 들렸음) 나 안 뽑겠다는거아님.
애가 눈치가 없다.
그거 아니지않냐며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라며 하는데
기분이 안 나쁠 수 있나요? 뭐 2-3일 연속쓴것도 아니고...
그래서 아파서 쓴 거다하니까 안다하시면서
사무실에서 아프면 유도리가 상사가 안 보내주겠냐하는데
백신맞고 아파서 금 토 일 앓아누웠는데 내가 그소릴 들어야하나 싶더라구요? 아직 3차 접종 안함..
아픈데도 나오라는 말로 들리는데 저만그런가요?
물론 제 상사님이 케어해주셨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기분 진짜나빳음.. 2년다니고 그만둬야하나싶고 짜증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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