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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5년차 연봉보다 워라벨...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반도체 장비 5년차입니다. 
첫 회사2년 /두번째 회사 2년/3번째 회사 1년 재직후 퇴사 새로운 곳에서 재직중(5개월)입니다.
물론 이직시 연봉 올리면서 이직하였습니다.
요즘 워라벨 없이 살고있고.. 제가 하는 직무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는 제 모습에 새로운 일하고싶고 퇴근후 삶좀 살고싶어서 제2직업 찾으면서 교육센터및학원알아보고있는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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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사람마다 원하는 바가 다르니 공감은 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옛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죠...물론 지금 다른 제2의 직업을 잘 찾는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저도 매일 같이 야근을 하지만 토깽이 같은 자식들과 팬더 같은 와이프와 노년을 위해 버티고 있습니다.
    경기가 다시 좋아질때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버텨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도망준비님께서 제2의 직업을 잘 찾으신다면 도전을 응원하고 싶네요!
    프로_섞어섞어 님이 2024.05.13 작성
    조언감사합니다.늦은점심 먹으면서 글보면서 좀더 다르게생각해봐야겠네요. 경력생각하면서 연봉낮추고 이직할생각도 하고있네요.ㅎㅎ
    도망준비 님이 2024.05.13 작성
    @도망준비 연봉을 완전히 포기하신다면 모를까 낮추면서 이직하시는건 비추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보기도 했구요..최소한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가 좋습니다.한번 낮추면 다시 올리기는 쉽지 않거든요..그리고 낮춰서 옮기면 옮긴 회사에서도 능력이 딸리니 낮춰서 왔겠지 라는 뒷말들도 하더라구요..힘내시고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_섞어섞어 님이 2024.05.13 작성
  • 워라밸 없는 삶 정말 견디기 힘들던데요. 제가 두번째 재직했던 기업은 새벽 퇴근이 일상인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어떻게든 야근을 피하고자 했지만 마냥 제 생각처럼 되진 않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엔 연봉 상승을 위한 이직 외에도 워라밸을 찾기 위해 이직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척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고 후회는 없습니다. 도망준비님도 워라밸이 있는 기업을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프로_잠만보 님이 2024.05.13 작성
  •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tayBKQEx6IlgqcJ 님이 2일 전
  • 저는 워라벨말구 연봉......ㅎㅎㅇㅎ
    E02BCt824aeC8CL 님이 3일 전
  • 워라벨 없으면 힘들 것 같고... 여러모로 고민 많으시겠어요 ㅠㅠ
    히냥 님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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