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는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으로
세계최초로 개발한 입력기술인 광학 트랙패드 비롯해
모바일 보조광원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휴대기기(모바일) 입력장치부문의
지속적인 세계 1위 기업을 위해
세계우수의 기업들 앞에 당당히 나서는
믿음과 신뢰의 크루셜텍㈜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위비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영,지인,호욱: 2005년 설립되어 10년 역사의 의류 브랜드를 가진 패션 회사입니다.
대표 브랜드 '지센' 을 통해 3040 여성을 타겟층으로 옷을 입는 여성분들에게 만족감과 자부심 그리고 행복함을 주는 것을 모토 로 하고 있습니다.
남성복인 지센옴므와 영캐주얼 브랜드 컬쳐콜을 런칭,
지센 그리고 BB, 지스바이 등의 라인과 함께 한국형 SPA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업계 내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센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PPL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내 딸 서영이의 의류 회사가 바로 위비스 예요.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자는 모토로 성장하고 있는 패션 회사입니다.
맡으신 직무 소개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부탁 드려요. ^^
영: 위비스 여성복 라인의 MD입니다.
시즌 별로 어떠한 상품을 기획할 것인지 정하고 그 상품을 판매하기까지
전반의 과정에 참여하는 업무를 맡고 있죠.
판매에 대한 가장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인: 전략 기획 팀에서 여성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지스바이 라인을 담당하고 있죠.
공통적으로 입고나 출고 관련 업무, 전체적인 물량과 사업계획을 컨트롤 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
그것에 따른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호욱: 국내, 해외에서 의류 원자재 구매부터 해외수출입관련 업무까지
전반의 과정에 참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원가절감, 가격경쟁력 부분을 수치적으로 풀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군 만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영: 사장님 하신 말씀 중에 MD란 ‘뭐든지 다한다’의 약자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어요.
그만큼 뭐든지 다하는 직군 이랄까요. (웃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회사의 이미지를 맞추어서
어떻게 고객에게 어필 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죠.
호욱: 요즘은 원가 절감으로 인해, 국내 생산보다는 제3국에서 원단을 수입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3국 원단 구매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이 요구되죠.
또한 거래처와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협상능력도 필요하고요.
섬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려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입사 후, 개인적 발전 위해서 하는 것이 있다면?!
영: MD로서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국내외로 시장조사를 많이 다니려고 노력해요.
온라인에서 MD모임이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어서 다른 의류 브랜드의 MD들과 의견도 공유하고
서로의 브랜드에 대한 피드백도 주고 받곤 하죠.
의류 시장은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영향을 받는 분야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트랜드를 미리 읽기 위해 여러 가지 책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죠.
지인: 패션관련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입사 후 꾸준하게 패션관련 공부를 하고 있어요.
관련 책도 찾아보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교육도 받고 있고요.
글로벌SPA에 대응 하기 위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중인 만큼
최근에는 일본어 공부를 하려고 마음 먹은 상태예요. (웃음)
호욱: 입사 후, 중국 원단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많이는 못하지만(웃음)…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업무를 하면서 보람이 될 때와 힘든 때는 언제일까요?
영: 흔히 패션 스트릿 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제가 기획했던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보았을 때면 뿌듯해지죠.
또한 MD는 디자이너부터 생산업체, 바이어까지 수 많은 사람들과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데
그런 분들이 저를 믿고 협업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뿌듯하죠.
지인: 제가 맡은 부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거나 어떠한 세일을 시도했을 때,
목표를 달성했다거나 매출이 성장했을 때 보람을 느끼죠.
호욱: 외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때, 생각만큼 언어가 되지 않을 때
힘들기도, 답답하기도 해요.
하지만 거리를 지나가다 저희 회사 브랜드 매장을 볼 때는 항상 뿌듯해요.
업무를 하면서 새롭게 얻은 습관이 있나요?
영: 쉬는 날, 쇼핑을 할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을 보면
나도 모르게 ‘저건 요즘 트랜드구나!’ ‘저 옷 이쁘네!’ 하곤 해요.
의류의 원가를 자연스럽게 알다 보니까
‘이 옷은 너무 비싸게 파는 것 같은데?’ ‘이 옷은 여기선 얼마에, 저기선 얼마에’ 하는
마치 쇼핑이 시장조사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웃음)
지인: 쇼핑을 가면… 쇼핑을 쇼핑답게 못해요. (웃음)
얼마 전에 쇼핑을 하는데 마음에 드는 옷의 사이즈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옷이 없는 아쉬움보다 이곳은 물량등급이 어떻고 (웃음) 하는 분석을 하고 있더라고요.
매장에서 옷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집기 같은 것들도 유심히 살피게 되고요.
호욱: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의류뿐 아니라, 어떠한 상품을 구매할 때 원가부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
입사 하기 전보다 물건을 구매할 때 조금 더 깊게, 신중하게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우리 회사만의 장점이다! 하는 것들이 있나요~?
영: 사무실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저희 회사는 내선 전화기가 없어요.
개인의 핸드폰으로 착신 전환이 되게끔 회사에서 지원해주었죠.
그리곤 핸드폰에 과금 되는 요금은 회사에서 지원해준답니다.
빈자리에서 전화벨소리가 계속 울리면 업무 집중도도 흐트러질 수도 있는데, 그런 일이 없다는 점! ^^
지인: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 장소가 TALK 1이라는 사내카페인데
이 곳에서 아침밥도 저렴하게 제공이 되고 생일이면 미역국도 챙겨주시곤 해요.
돈독한 사내문화를 알 수 있죠. 또한 카페를 보시면 지금은 귤이 있는데, 부럼이 있을 때도 있고…
사장님께서 직원들 먹으라고 무료로 제공을 해주세요.
금전적으로 큰 제공을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을 위한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선배님들이 생각하는 위비스는 어떤 곳인가요?
영: 열정이 가득한 회사예요. 사장님부터 상품 하나하나를 체크하실 만큼 열정이 가득하시죠.
그러다 보니, 회사 전체가 끈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최근 저희 회사의 목표가 ‘Make happy time’ 인데요,
회사에 있는 시간 동안 행복하게 일하고 또 이런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일 해야지
고객에게 행복함을 전달 해 줄 수 있다는 의미이죠.
지인: 저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 입니다.
저 또한 몇 번의 인턴경험을 통해 다양한 회사에서의 경험이 있는데
이 곳만큼 유대관계가 좋은 곳이 없었던 것 같아요.
또한, 패션 회사답게 자유롭고 캐쥬얼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요
호욱: 사장님이 회사의 꿈과 직원들의 꿈을 일치 시키도록 노력 해야 한다고 말씀 하신 적이 있어요.
CEO의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것이죠.
그러나 그것을 위해 저희가 원하는 것들을 물으시고, 방향을 바꿔나가는 것을 보면
직원들을 위한 회사, 직원들을 위해 열린 회사라고 생각해요.
우리회사의 뜨거운 장소!, 핫 플레이스가 있다면?
영: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 머무는 장소인 ‘품평실’ 이 개인적인 ‘핫 플레이스’예요.
품평회라고 옷을 모두 걸어 놓고 회의를 하는 곳인데요.
상품을 걸어놓고, 의견을 모으고, 코디를 해보고 하는 업무를 할 수 있는 가장 최적화 된 장소이죠.
지인: 위비스 직원이라면 모두 TALK 1이 핫 플레이스 이지 않을까요? (웃음)
업무 시, 에피소드가 있다면?
호욱: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내 딸 서영이>! 드라마 촬영을 회사에서 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보니 남자 주인공이 참 잘 생겼더라고요.
남자 사원들의 경우에는 서영이, 이보영씨가 오길 바랬는데
남자 주인공만 와서 여성 직원 분들만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웃음)
회사내의 멘토가 있으신가요~?
영: 회사 생활을 하면서 큰 중심을 잡아주시는 차장님이 있으세요.
연차가 올라 갈수록 본의 아니게 외부에서 여러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때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만의 내공을 쌓아 큰 커리어를 생각하라’ 라고 조언해주시죠.
호욱: 팀장님이신 이사님이 개인적인 멘토세요.
이사라는 직함을 달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이 쉽지 않는데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가르쳐주시기도 혼내시기도 하면서 이끌어 주시는 분이에요.
취업하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영: 패션회사에서는 드문 어문 계열 전공자이기 때문에
패션 시장에 대한 트랜드를 읽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서 운이 좋게도 해외에 나가게 되어서
‘패션의 메카’ 라고 불리는 곳에 가서도 새로운 상품을 탐색하고 관찰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죠.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장에 대한 관심과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지인: 저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대학생이 할 수 있는 경험은 모두 다 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어요.
교환학생, 다섯 곳이 넘는 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해보았고, 아르바이트도 다양하게 했죠.
대외 활동은 물론, 봉사활동도 많이 했고요.
다양한 경험을 나열하며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에서 내가 어떤 것을 얻었는지 머리 속에서 정리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가 강화되었고 이러한 경험은 면접에서 큰 강점이 되었죠.
호욱: 저는 남들보다 대학을 조금 늦게 간편이라, 졸업도 마찬가지로 늦었죠.
조금 늦은 대학생활인 만큼 남들 따라 자격증이나 어학점수 등 스펙을 위한 생활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경험, 활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해외봉사활동을 3번 정도 하고, 방학마다 인턴쉽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죠.
이러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위비스에 지원한 동기는 어떻게 되나요?
영: 저는 패션업계에서 기획업무를 하고 싶다는 확실한 희망 업계와 직무가 있었어요.
하지만, ‘어떤 회사’ 라고 한정 짓지는 않았죠. 위비스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했어요.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곳에서는 MD로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인: 유통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유통관련 대기업에서는 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어느 정도 유통망이 갖추어진 회사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배우고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에 가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위비스와 인연이 닿게 되었죠.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다면?
영:
복사, 붙여 넣기로 이루어진 자기소개서가 아닌
내가 왜 이 회사를 선택했고, 왜 이 회사에 입사 해야 하며, 입사 후에 어떠한 역량을 보일 수 있는지 자신의 캐릭터와 연관 지어 설명 해야 해요.
지인: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여 관련된 나의 모습을 어필 하는 것이 중요해요.
분명 질문은 하나인데, 욕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작성 하다 보면 길이가 길어지곤 하잖아요.
그러한 욕심을 버리세요. 질문 요지 파악부터가 기업에서 지원자를 테스트하는 첫 관문이라고 생각해요.
호욱: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
어떤 좋은 말로 포장해도 결국은 솔직한 자기소개서가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해요.
또한, 가장 기본적이지만 틀리기 쉬운 맞춤법도 중요한 부분이에요.
같은 말을 반복하기보다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핵심단어를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세요.
면접 당일, 인상 깊었던 질문이 있나요?
지인: “누군가 복사를 해달라고 자료를 줬는데, 복사를 어떻게 해 올 것인가요?” 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흔하지 않은 질문이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
“받는 사람입장을 고려해서 어떠한 용도인지 알고, 이렇게~ 할 것 같다” 라고 답변했죠.
입사 후, 왜 그런 질문을 하셨는지 여쭤보았었는데 복사 본을 항상 2부씩 복사하던 신입사원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자세한 이야기는 입사 후, 저에게 오시면 말씀 해 드릴께요 ^^ (웃음)
호욱: ‘일과 가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 하나?’ 라는 질문을 받았죠.
저는 양자 택일을 하기보다는 회사와 가정, 하나의 흐름 안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일해야 하는 이유는 집에 있고, 내가 일을 하는 이유를 집에 설명을 한다면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배님만의 면접 팁을 알려주세요! ^^
영: 면접자리는 그 지원자의 진정성, 진실성을 보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그러한 것들을 표현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눈을 보고 ‘아이컨택’ 을 하며 자신의 진정성을 어필 하세요.
. 지인: 면접은 내가 이 사람과 같이 일 할 수 있는지를 보는 자리예요.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매력을 보여줘야 하죠. 사람은 누구나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에 대하여 자기분석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나에 대해서 쓸 수 있는 만큼 써보고, 말해보고, 생각해보는 자기성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호욱: 대학생 때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자리가 있으면, 모두 제가 했었어요.
많이들 부끄러워서 뒤로 빠지곤 하는데,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그 때의 경험들을 충분히 활용해야 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발표력을 기르게 되고 이러한 것들은 습관이 되거든요.
아무리 면접 스터디나 모의 면접을 많이 연습해도 습관보다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20대에 이것만은 꼭 해라! 하는 일이 있다면?
영: 20대에는 많이 배우는 시기이니까 기회가 있으면 찾아서 여러 곳을 다녀보며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기회를 만들라 고 추천하고 싶어요.
또 하나는 ‘난 이것만큼은 최고야!’ 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을 만드세요.
컴퓨터를 잘한다거나, 악기를 잘 다룬다거나 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더라고요.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만의 자랑 거리를 만들어보세요. ^^
호욱: : 20대 때, 해외에 꼭 나가보라고 하고 싶어요.
봉사활동, 어학연수등 목적은 조금 다를지라도 해외에 나가는 순간 내 가치관이 변하고, 조금 더 깊이 있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한 권씩 책 읽기가 제 대학생 때의 목표였어요.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이 어렵더라도 꼭 한 권씩은 읽으려고 노력했죠.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으세요.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같은 직무에 취업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해 준다면?
영: 패션 회사 MD는 무엇보다 통찰력 이 가장 중요해요.
여러 부서와 함께 협업하며 그 안에서 모든 흐름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직무이기 때문이죠.
어떠한 공부, 준비를 하기보다는 큰 그림을 보는 통찰력을 키웠으면 해요.
호욱: 공인화 된 점수로서의 어학능력이 아닌,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회화 능력 이 필요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공인화 된 점수, 자격증을 따라가는데
그것보다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어떻게 완성 시킬지를 고민하였으면 해요.
선배님이 원하는 후배의 모습은?
영: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해요.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 순간 MD는 퇴보하거든요.
하나의 업무가 주어진다면, +α 는 자신의 것으로 곁들일 수 있는 후배라면 좋겠어요! ^^
지인: 근성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해요.
‘내가 이 곳에서 무언가 해내겠다!’ 하는 의지, 버티기보다는
이겨내고자 하는 ‘깡’ 이 있는 후배였으면 합니다. ^^
호욱: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사람, 또한 성실하게 배울 수 있는 후배였으면 해요.
배려와 협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인성이 갖추어져 있다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
영: 많은 분들이 첫 회사를 선택할 때, 연봉이나 네임벨류를 많이 고려하죠.
그런데 사실 초임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FA가 되어 새롭게 계약을 한 스포츠 선수들을 보면 화려한 신인 시절을 보낸 선수들이 아니라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아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아 FA 대박을 터트리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마찬가지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만 정해져 있다면 결국 대박을 터트릴 기회가 모두에게 있다는 것! 너무 초임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
지인: 일단 학생이시라면, 학생일 때 경험 할 수 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보라고 싶어요.
누가 한다고 따라서 이것 저것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조를 가지세요. 놀더라도 자기 신조를 가지고 노는 사람은 좋은 결과가 있더라고요. (웃음)
사람마다 자기시간을 허투루 보낸 사람은 없어요. 다들 매 순간을 귀중하게 보내고 있죠.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난 귀중한 시간 속에 분명 자신만의 경험들이 무궁무진하답니다.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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