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는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으로
세계최초로 개발한 입력기술인 광학 트랙패드 비롯해
모바일 보조광원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휴대기기(모바일) 입력장치부문의
지속적인 세계 1위 기업을 위해
세계우수의 기업들 앞에 당당히 나서는
믿음과 신뢰의 크루셜텍㈜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휴비스는 어떤 회사 인가요?
정민: 휴비스는 2000년 SK케미칼과 삼양사의 섬유사업부분이 합작하여 탄생한 회사입니다.
양사의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 세계 최고의 생산능력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국내 최대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기업이죠.
국내 폴리에스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며
전주, 울산, 중국에 생산공장과 대전에 R&D 연구소를 운영하며
최첨단 섬유산업 발전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존 폴리에스터 핵심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슈퍼섬유 부분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준: ‘폴리에스터’가 사실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의류나 가구, 자동차등 우리 생활에 쓰이는 많은 제품에
폴리에스터가 재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휴비스는 현재 단섬유부분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에도 휴비스에서 생산한 섬유가 들어 있는 것이 많이 있을 거예요.
선배님이 느끼는 휴비스는 어떤 모습인가요?
정민: 상사분들과 신입사원들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경우 상사분들이 아래 사원들을 많이 배려해주신다고 할까요.
그래서 아래 사원들은 업무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더 잘 따르게 되고요.
그러면서 Win-Win의 효과를 가져오는 긍정적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SK케미칼과 삼양사 양사의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기업 경영이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민준: 양 사가 합쳐지고, 서로 융합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려는
긍정적인 노력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조업이다 보니까 딱딱한 기업문화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저희 회사는 포용하고 따뜻한 회사분위기라고 할 수 있어요.
휴비스 지원 동기가 어떻게 되세요?
정민: 저는 섬유공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전공 관련 업계에 초점을 두었죠.
관련 업계에 대한 관심 때문에 휴비스란 회사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공채도 기다렸죠. ^^
휴비스가 제조만 중점적으로 하다 보니
자체브랜드가 있는 업계의 타 회사보다는 일반 소비자에게 인지도는 낮지만
기업규모나 매출, 섬유업계에서의 인지도는 높은 회사거든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이고,
회사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민준: 저는 일단 희망하는 직무가 명확했습니다.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HRD직무에 초점을 맞추고 회사를 탐색했어요.
또한 나의 역량이 그 회사에 필요한 역량과 부합되는지,
혹은 내가 가진 강점을 통해 함께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였고
그러던 중 휴비스 인사분야 채용공고를 보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HRD부분에서 내가 역할을 수행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맡으신 직무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께요.
정민: 저는 신소재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기존의 주력 사업인 폴르에스터 시장이 아닌 새로운 제품에 대해 조사, 분석하고 기획하는 업무에요.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제품을 어디에 팔지 시장에 대한 분석과 판매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는 일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연구소와 협력하여 신사업의 방향 설정과 새로운 사업을 위한 밑바탕을 그리는 직무라고 보시면 되요.
민준: 저희 회사는 인사팀(HRM)과 인사기획팀(HRD)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저는 인사기획팀에서 인사관련 제도를 기획하고 수정하는 업무를 하고,
특히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인사팀(HRM)에서는 실무적인 업무(채용, 보상, 평가, 급여, 교육)를 담당하고 있고,
인사 기획팀은 그 업무와 조직에 대한 기획 업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입사 후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정민: 저희 회사에서는 어학비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업무적으로 영어가 중요하다 보니
회사 내에서 사내 영어 Class를 운영하기도 하고 외부 학원을 다니면 일정 비용 지원을 해준답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영어를 꾸준히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민준: 저는 학생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꾸준히 해왔어요.
그래서 입사 후에 사내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배드민턴 동아리인데 총무를 맡고 있답니다.
회사 근처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에도 가입해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참여하고 있고요.
평소에는 회사에서 책을 지원해줘서 경제학이나 인문학 도서들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업무를 하며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정민: 제가 속한 팀은 회사에서도 신규사업부분이어서
기존 사업부처럼 체계적인 면보다는 다른 변수가 더 많은것 같아요.
업무를 통해 하나씩 새롭게 만들어 간다는 것에 보람을 느낄 때도 있지만
어려움도 느끼는 양면성이 있답니다. ^^
민준: 인사제도를 기획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시행되어 사람들의 만족이 높으면 보람을 느껴요.
반대로 구성원들의 만족을 위해서 만든 제도인데
효과가 미비하거나 직원들의 만족이 떨어지는 경우가 조금 힘들 때이지요.
휴비스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정민: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제공해주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와 닿는 장점이에요. (웃음)
회사 근처에 휴비스 직원을 위한 사내식당을 만들었어요.
휴비스 직원이라면 언제든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두 제공되고 있답니다.
민준: 사내 복지 관련해서는 직원들이 대부분 만족을 하고 있어요.
기존 양사의 좋은 점을 흡수 했기 때문에 다들 만족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
저희 회사가 높은 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대의 전경이 잘 보이는 것도 장점이에요.
특히, 대회의실의 전망이 정~말 좋아서 인기 회의 장소이기도 하죠. (남산까지 보이는 시원~한 전망!)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정민: 저희 팀이 속한 신소재본부는 아직 인원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서로 더 친근하게 지낸답니다.
그리고 회사 전체적으로는 직원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여주는 분위기라고 할까요?
내부적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교육 등을 본인이 직접 계획하여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해서 듣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회사가 들어주고 또 지원해주는 느낌이거든요^^
민준: 분위기는 부서마다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인사부서의 경우 함께 소통을 하는 분위기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새로운 제도를 만들다 보면 회의를 자주하게 되는데
딱딱한 분위기에서는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질 않으니까요.
그래서 서로 소통하고 상대의 좋은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해당 직군 만의 특징이 있을까요?
정민: 신소재기획업무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관찰하고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한 직군이예요.
시장을 보는 분석력 또한 필요한 직군인 것 같습니다.
민준: 일반적으로 인사부서는 다른 부서를 관리 감독하는
회사 내에서 가장 파워 있는 부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업무를 하다 보면 다른 부서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받쳐주고 지원해주는 역할이 큰 부서예요.
마케팅이나 생산, 연구개발 등 다른 부서와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직군이죠.
회사 내에서 선배님의 멘토가 있나요?
정민: 저는 저희 본부장님을 멘토로 생각하고 있어요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습득하시는 것에 대해 거침이 없으시고,
중국어나 영어 등 외국어도 아주 능숙하게 구사하세요.
또한 마케팅에 관련해서는 판매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을 가지고 계신분이죠
어떤 하나의 사안을 진행할 때 팀원들에게 어떠했는지 의견도 많이 물어보시고 반영해주신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장점들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민준: 저희 부서는 서로 협업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을 하면서 모두에게 배울 점이 많아
개인적으로 한 분보다는 저희 부서 선배님들 모두 훌륭한 멘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선배님은 취업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정민: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 할 때는 크게 와 닿지 않았었는데
취업이 많이 어렵더라고요.
일단 저는 전공에 관련된 직무를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또한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에 관해서도 기본적으로 노력했고요.
개인적으로 영어부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꾸준히 준비했죠.
(사실 영어공부는 지금까지도 계속 필요한 부분이에요 ^^ )
또한 대학생 때 고등학교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학생들을 통해
사람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어우르는 법 또한 배우게 되었습니다.
민준: 저는 취업준비를 조금 늦게 시작했습니다. 전공이 ‘법학’ 인데,
처음부터 취업생각을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학성적이라던가 학점, 인턴 경험 같은 준비가 조금 부족했어요.
뒤늦게 남들 따라 ‘스펙쌓기’에 주력하기보다는 취업을 앞두고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 를 많이 고민했어요.
HRD분야로 진로를 설정하고서는 그 직무에 관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것을 위해서는 내가 어떤 점을 갖춰야 하는지,
어떤 점을 어필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었지요.
또 HRD분야를 모집하는 채용공고가 있으면 그 회사에 대해서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
선배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을까요?
정민: 자기소개서를 쓰기 이전에 지원하려는 회사의 인재상은 필수로 인지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여러 장점을 나열하기 보다 인재상과 관련 지어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문기사나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분야 또는 이슈 등을 연관지어
회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민준: 일단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자의 입장이 아닌 수 많은 자기소개서를 받아보는 기업의 입장에서 말이죠.
수 많은 자소서 중 창의적인 개성을 통해서 ‘눈에 띄는’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지원하기 이전에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여러 사람에게 첨삭 받는 것도 추천해요!
부끄럽다고 혼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취업시장을 겪은 지인들에게 보여줘서 고칠 점을 듣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저도 그러한 과정을 통해
가장 처음에 썼던 자기소개서에서 수 차례의 수정을 거쳐 최종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답니다. ^^
면접 당일 느낌은 어떠셨나요?
정민: 저희 회사는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진행하였는데요.
임원면접은 압박 면접이라고 많이들 하잖아요. 그래서 딱딱한 분위기 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면접이 시작되니 면접관 분들께서 긴장하지 말라며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압박 질문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질문보다는 인성에 관련된 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민준: 당시 제가 면접을 보았을 때는 저희 회사가 현재 사옥으로 이전하기 전
휴비스 단독사옥이었을 때였습니다.
회사를 들어가서 순간 마주치는 사람들이 모두 ‘휴비스 직원’ 이잖아요.
면접장에 가면서 직원 분들을 보았는데 모두들 표정이 밝고 부드러웠습니다.
사람의 표정은 누군가 강요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직원 들의 표정을 보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 ‘밝은 회사’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면접 시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으신가요?
민준: 저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학점이 조금(^^) 낮았어요.
그런데 우연히 같이 면접을 보게 된 옆자리의 지원자도 학점이 조금 낮았었나봐요. (웃음)
그래서 함께 학점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되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학점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답변했고,
다른 부분에서 제가 가진 강점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내면을 닦았다고 할까요? (웃음)
여러 동호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운 점들도 많고요. ^^
그러한 장점들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배님만의 면접을 잘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민준: 저는 솔직할 부분에서는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학점이 낮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웃음)
그런 부분을 억지로 포장하려고 하면, 오히려 신뢰감만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모자란 부분은 솔직하게 말하고, 강점인 부분을 더 어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회사가 왜 그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는 자리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자신의 강점만 나열할 것이 아니라
‘나의 OO한 점이, 회사의 OO한 부분에 적합하고,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구조의 답변을 해야 합니다. ^^
또 이러한 답변을 위해서는, 내가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대한 사전 공부는 기본이고요!
정민: 면접은 회사와 지원자가 대면하는 '첫 자리' 이잖아요.
그러면 가장 먼저 면접자의 첫인상을 보게 되고 그렇게 때문에 좋은 첫인상을 남게 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당황스러운 질문에 대한 대처능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센스'가 필요한 것 같아요.
머뭇거리면서 대답을 못하는 것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센스는 좋은 면접 결과로 이어질 거에요.
민준: 아! 첫인상 관련해서 저도 들은 말이 있어요. 제가 면접을 볼 당시 도움이 되었던 말인데요.
면접을 소개팅으로 생각하라고 주변에서 조언해주더라고요.
너무 과하거나 혹은 자신감 없는 모습은 상대에게 어필 하지 못하잖아요.
적절한 선을 지키면서, 호감을 사야 성공하는 것! 면접이나 소개팅이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웃음)
20대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정민: 시간이 있을 때 [여행]을 가는 것을 추천해요.
많은 분들께서 아마 여행을 추천해주셨겠죠?
그래서 식상할 수 있지만, 직장인이 되면 개인시간을 통해 길게 여행가는 게
아무래도 많이 어렵거든요.
시간 여유가 될 때 많이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민준: 회사를 다니면서도 ‘여행’을 다닐 수는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업무적인 생각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 마음이 편하지 않죠.
여행이 끝나면 다시 복귀 해서 일을 해야 하니까요. (웃음)
입사 하기 전에, 마음 편하게 여행을 해보는 것! 을 추천해요.
그러면 입사 후에 여행에 대한 후회는 줄어들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도 추천해요.
20대 때 자신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해요.
같은 운동을 배워도 나중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또한 연애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도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경험이니까요. ^^
생활신조나 좌우명을 말씀해 주세요.
정민: 업무적으로만 집중하는 차가운 프로페셔널이 아니라
업무와 주변도 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프로페셔널이 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말이 개인적으로 와 닿아서
조직 안에서 나 혼자만이 아닌 주변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
민준: 좌우명을 딱 하나 정해놓고 있지는 않는데
최근에 우연히 듣게 된 김미경님의 “남의 꿈이 아닌, 나의 꿈을 꾸고 살아라” 라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말 그대로 남이 바라는 인생이 아닌 내가 재미있게 사는 인생!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에게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 있을까요?
정민: 저희 회사가 합성섬유 제조업체이다 보니
섬유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업무 외적으로 회사 입사 시 기본적인 예절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기존 집단에 새롭게 들어간다면 인사를 잘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민준: 입사 전에 인사담당자는 냉철한 판단, 기준에 대한 엄격함 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입사 후에 인사담당자의 역할은 ‘관리’ 보다는 ‘지원’,
엄격함보다는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력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직무에 자신의 성격이 적합한지 미리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직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좋긴 하지만
어느 회사든 입사 후에 전공이나 기존 지식을 회사에서 바로 활용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잖아요.
입사 후에 직접 현장에서 배우는 것들도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사람이 좋아서’ 인사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나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건전하고 신뢰감 있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인사직무를 수행할 때도 도움이 되고, 취업 시에도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정민: 아무래도 제조업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휴비스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보통 취업을 준비 하다 보면 이름이 알려진 기업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회사같이 탄탄하고 좋은 기업이 있다는 것이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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