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은 인재를 소중히 여깁니다."
"대한제강은 고객을 소중히 여깁니다."
"대한제강은 환경과 미래를 소중히 여깁니다."
폐산업자재인 철Scrap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기업 대한제강.
1,600도의 전기로에서 뿜어내는 열기가 가득한 생산현장에서
철근과 함께 아름다운 환경과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내고 있는
대한제강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한제강은 어떤 회사 인가요?
1954년 설립된 대한제강은 철근과 Bar In Coil을 생산하는 업체이자 Total Steel Solution인 Staz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입니다. 대한제강은 부산에 전기로 두 대를 보유하고 있고 연간 제강능력이 140만톤에 이르는 국내 3대 제강 업체인 동시에 국내 최대의 철근 가공 업체입니다.
Staz는 ‘Steel의 A부터 Z까지 total solution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철근의 생산, 가공, 배송부터 현장 관리까지 원 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대한제강은 Staz를 통해 고객인 건설사들에게 더 큰 value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설산업이 침체하여 철근 수요가 감소하는 환경에서도 꾸준히 판매량을 확대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디자인 전공 관련 경력을 쌓아오다가 대한제강에서 디자인 전공자를 뽑는 공고를 보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철강회사에서 디자인 전공자를 뽑는 것이 광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철강회사에서 디자인 전공을 업무에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궁금증과 전공자로서의 능력을 접목시키면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한제강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취업하기까지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나요?
전공에 필요한 경험들을 쌓기위해 인턴쉽이나 공모전 등을 준비했었구요.
특히 대한제강에 입사 할 때는 서류를 통과하고 중간에 과제가 주어졌었는데, 입사 후 맡게 될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고민들로 풀어나갔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었던 것 같습니다.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홍보파트는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전달되는 회사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고 관리하는 업무라 볼 수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나가는 기사나 광고,브로슈어 등을 기획하고, 내부적으로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조직의 소통의 장, 사내문화 활동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오전8시에 회사에 출근하여 제일 먼저 이메일 체크를 합니다.
최근에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어 준비에 필요한 업무를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그에 따른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업무들을 체크하면 하루 업무일정이 마무리됩니다.
홍보파트만의 특징이 있다면?
홍보파트의 경우, 회사의 대내외적인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내외부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사내직원들의 참여를 유도시키기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다보니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중요합니다.
그리고 브로슈어나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들을 기획하고 관리하기위해 다방면에서의 경험과 안목이 필요한 부서라고 생각해요.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홍보파트는 회사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항상 대내외적으로 대한제강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이러한 고민들을 통해 작년 발렌타인 데이 때 대한제강 철근을 형상화한 초콜렛을 기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초콜렛 제작에서부터 포장까지 모든 부분을 대한제강의 아이덴티티를 하나하나 담기위해 노력했어요.
초반에 철근형상을 제작해주는 업체를 찾기가 어려운 점이 있어 힘들었지만 완성되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을 때 가장 보람되고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사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한 달에 한번씩 일취월장이라고 해서 전국에 있는 사업장의 사람들이 모여
저녁식사 등의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답니다.
또 지역별로 영화 관람행사 등의 사내활동도 하고 있어요~
회사 시설 중 가장 좋다고, 혹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핫 플레이스가 있나요?
최근에 리모델링을 마친 로비를 말씀 드리고 싶어요.
폐쇄적인 휴게실이 아닌 개방적인 휴게실의 공간을 모티브로 제작한 곳이라
점심 시간이면 음악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는 등 교류의 장이 열린답니다.
회사의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처음에는 조용한 느낌을 받았고, 현장에서는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정적이고 동적인 부분이 조화로운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에 집중 해야 할 때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임하고, 어떠한 활동이나 현장업무를 진행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같은 직무에 지원하는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있을까요?
홍보파트의 경우 전문적인 스킬이나 지식 같은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런 부분을 떠나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하고 보는 안목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넓은 시야를 가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업 브랜드이미지 차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업무가 무엇인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길이 어떤 부분이 있는지 등을 준비했어요. 좁은 시야에서 살펴보는 것이 아닌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려는 노력을 한다면 홍보 파트에 입사해서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어문계열 전공자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웃음) 졸업 후 취업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저 역시 취업에 대한 역량을 좀 더 키우고 싶어서, 당시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던 청년무역인력 양성과정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무역교육을 두 달간 받고, 6개월 간 무역회사의 중국 광저우 지사에 파견되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었어요. 당시 철강부 소속으로 근무하면서 철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국내로 돌아와 철강관련 기업에 지원해 대한제강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취업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일본어나 중국어 등의 언어를 전공하더라도 해당 국가와 관련된 사회나 정치, 문화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아무래도 취업에 대한 괴리감이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앞서 말씀 드렸던 해외 인턴활동은 저에게 부족했던 역량이라든지 철강산업을 보는 눈을 갖게 해준 계기가 되었어요.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신사업 파트라는 전략업무를 맡고 있어요. 신규아이템의 개발에서 판매까지 그 상품에 대한 안정화와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의 해외시장 조사 및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해외사업 발굴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현재 저는 Staz전략실 산하의 신사업파트 소속으로 신규 아이템에 대한 판매 안정화와 해외 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어요.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제가 맡고 있는 업무 중 신규 아이템에 대한 판매 안정화와 관련해서는 Bar In Coil을 해외로 판매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Bar In Coil을 해외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각 국의 건설 및 철강 시장을 이해해야 하고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초 판매를 시작할 때는 어려움도 많았어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현재에는 싱가폴,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저희 Bar In Coil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말레이시아와 호주의 경우에는 Bar In Coil에 대한 인증도 성공적으로 획득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여자분들의 입사 후 고민 중 하나가 출산휴가나 육아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현재 임신 9개월 임산부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회사의 경우 임산부에 대해서도 업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출산 후 복귀를 하더라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줍니다.
저는 이미 작년에 첫 아이를 출산하고 둘째를 임신 중인데 출산 여부와 상관없이 회사에서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사업 파트만의 특징이 있다면?
신사업 파트는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서입니다.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회사의 모습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업이나 기획 등의 부서에서 일정기간 경험을 쌓은 후 신사업 파트의 업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해외 사업 발굴 업무는 해당 지역 시장을 볼 수 있는 안목과 함께 외국어 역량도 필요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자기 개발도 필요합니다. 업무가 쉽지 않고 책임감도 더욱 필요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크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분위기는 어떤가요?
철강회사에 여직원이 많은 회사가 드문데 저희 파트는 특이하게 여성으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서로를 좀 더 잘 이해하고 화합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간혹 남자를 원래 뽑지 않는 파트냐며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남자분들을 일부러 배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분들도 많이 지원해주세요. 환영합니다!(웃음)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나요?
자기소개서는 단순 문서가 아니라 면접자를 만나기 전 1차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원동기라든지 본인의 경험 등을 진솔하게 작성해주셔야 해요. 허위나 과장으로 서류전형을 통과한다 해도 면접에서 이러한 괴리감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낳으니까요. 단순히 자기소개서를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 생각하셔서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사항들을 솔직하게 적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면접을 잘 보는 방법이 있다면?
면접은 회사가 면접자를 선별하는 과정임과 동시에 구직자가 본인이 일 할 회사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본인이 이 회사를 왜 입사하고 싶은지, 회사에 입사해서 어떤 목표와 비전을 갖고 일할 지 충분히 생각해보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도 철강 산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기본 생각을 바탕으로 우선 영업직무를 통해 고객과 판매흐름을 이해하고, 기획과 관리 능력을 키운 후 회사의 전략을 담당하는 업무를 하면서 성장해가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어요.
저는 면접을 하면서 목표를 세웠던 부분들이 현재까지 단계적으로 잘 실현되고 있어서 덕분에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지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해서 충분히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 면접에 임하시고 본인의 비전을 어필해보세요. 분명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실 수 있을 겁니다.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은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있을까요?
저는 영업팀으로 입사해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은 뒤 현재 직무인 신사업파트에 배치 받으니 보다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어요. 사실 입사 후 업무부서가 여러 번 바뀌었어요. 가장 대한제강이 변화하는 시기였기 때문이죠. 자신이 향후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 사회생활 아닐까요? 어떤 환경에 대해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의식을 갖고 사업확장 등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도전하세요.
사람인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내용을 구성한 콘텐츠입니다. Copyright@ (주)사람인H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