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을 보며
나만의 첫 차는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하고,
자동차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과 설렘은 있지만,
수입차에 대한 낯설음으로 망설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단순히 차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로 느낄 수 있는 더 넓은 세상을 안내하는
폭스바겐 No.1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의 사람들을 사람인이 만나본다.
반갑습니다! 클라쎄오토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폭스바겐 딜러사 중 메인 딜러사이며 최고의 지점 입니다. 위계질서가 비교적 자유롭고 직원들의 연령대가 높지 않아
처음 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수입차 영업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회사이며,
타 브랜드와 지점보다 직원간의 소통도 자주되어 친밀함이 있습니다.
조직 자체가 활발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서로 만들 줄 아는 젊은 회사입니다.
클라쎄오토, 지원하시게 된 동기가 있으시겠죠?
폭스바겐이라는 큰 그림의 브랜드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 중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메인딜러사로서 핵심이었고
모든 자동차브랜드가 모여 있는 도산대로에 위치해
경쟁이 치열하여 경쟁 속에서 성공을 배워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하였습니다.
큰 뜻을 품고 시작하였기에 가장 요충지에 오고 싶었고
본인에게 맞는 브랜드와 지역을 정하였습니다.
회사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클라쎄오토(폭스바겐)의 경우에는 다른 곳과는 다릅니다.
이전에 다른 곳에서도 업무를 해보았는데,
위계질서가 딱딱함에 반해, 클라쎄오토는 직원의 평균연령층이 낮고,
직원들끼리 친하고 군대식 분위기가 아닙니다.
업종자체가 경쟁이 치열하고 독립적이다 보니
영업비밀을 남에게 누설하는 것을 금기시 하여 친해지기 힘들고
옆에 있는 선배들에게도 물어 보기가 조금 어려운 분위기라서
일반적으로는 본사에서 받는 교육이 전부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클라쎄오토는 모르면 가르쳐 주는 시스템입니다.
클라쎄오토는 영업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 주는 편이라
영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의 능력을 키워 주는 분위기입니다.
영업직에 있으시면서 직무를 수행하시기 전의 영업과
직무 수행 이후의 영업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생각했던 것 그대로였습니다.
영업은 무자본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자본을 가지고 하는 사업이 아닌 사업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본인이 한 만큼 얻어 가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입이 나와야 할 때 안 나면 힘든 상황도 발생합니다.
또 그 반대 상황이라면 경제적 여유를 가질 수 있기도 합니다.
본인이 포부를 가져온 일인 만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무 할 때의 보람을 느낄 때는?
예상치 못한 피드백을 고객으로부터 받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정성껏 잘해 드렸는데 그걸 알아 주지 않으실 때 조금 위축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만 해 드린 만큼 인정해 주시며 차량 출고 시 저희가 선물을 드리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고맙다고 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물질을 받아서 좋은 것이 아닌 인정을 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기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수입차 딜러의 하루가 궁금하네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07:30
08:00까지 출근이지만 성실함을 잃지 않기 위해 07:30분 까지 와서
매장정리와 전시된 차를 닦으며 전시차와 시승차를 준비해 놓으며 하루를 준비합니다.
08:00 동료들과 함께 아침 운동과 인사연습을 하며 영업준비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집니다.
09:00 전날의 일정을 확인하며,
전날의 일들과 급한 일부터 처리를 시작합니다.
12:00 고객과 점심약속이 있습니다.
지난번 출고하신 고객께서 잘 처리해 주셨다고 대접해주시는 자리라 뿌듯한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고객 분들중에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 당시 경력이 적어 많이 서툴렀습니다.
고객 분께서 계약을 하시면서 열심히 영업하는 것은 좋은데,
앞으로 다른 고객들을 계속 만날 때, 눈에 보이는 상품인 차를 판매 하는 것이지만,
“차를 파는 영업사원이 되지 말고 마음을 파는 딜러가 되라.
고객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고객이 찾아오는 것, 그것이 딜러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고객 분이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예비영업인이 가져야할 네 가지!!
1. 고객을 존중 해야 합니다. 2. 다른 파트의 사람과도 친밀하게 지내야 합니다. 3. 해당분야 외에 외적인 것도 많이 알고 있어야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람과 주제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스트레스나 업무에 있어서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가 꾸준히 필요합니다.
영업직에서 면접이 가장 중요한데요. 면접 분위기 좀 말씀해주세요.
면접분위기는 여타 기업의 면접분위기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조용했고 설득력 있게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시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면접 시 조금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회사에서
처음 본 사람이 누가 됐든 이후에 나의 선배가 될 수 있는 분들이기에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지원자들이 많았습니다.
입사 후에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 이전에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여유 있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바꾼 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아직도 가야 할 길-
제가 해놓고 후회 없으면 된다는 이야기에요.
제가 후회 없는 영업을 하고자 들어왔고 처음으로 제가 하고 싶은 길이고
선택했기 때문에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영업을 하기 전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다 하기 싫었는데,
영업을 하면서는 아침에 눈을 뜨면 일을 억지로 한 적이 없었습니다.
-폭스바겐 자동차 설명서-
한번씩 초심으로 돌아갈 때 읽으며 되새김질 합니다.
저의 경우 팀장이기 때문에 팀원들의 물음과 궁금증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상황과 가장 맞는 기본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인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내용을 구성한 콘텐츠입니다. Copyright@ (주)사람인H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