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직무인터뷰 |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

채용중엔라이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박태호, 박지원

22.06.15 8338

#엔라이튼 #콘텐츠마케팅 #콘텐츠에디터 #영상제작 #콘텐츠기획

따옴표고객과 신뢰감을 형성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요!따옴표

Q1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엔라이튼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영상제작PD 박태호입니다. 엔라이튼의 브랜드 영상 및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Q2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인하우스 콘텐츠 제작자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업계 종사자, 에너지/자원/환경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그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에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방문하거나, 유관 전문가 인터뷰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Q3커리어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언리얼 엔진’이라는 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게임을 만드는 툴인데 최근 그래픽 기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에 필요한 실감 나는 CG를 만드는 데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하면 실사 촬영이 필요 없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언리얼 엔진’으로 가상현실을 만들고 그 속에서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촬영 기법들을 이용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Q4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이유는?

저는 스스로를 ‘프로고생러’라고 소개합니다. 궁금한 건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렇다 보니 남들이 보기에는 미련하게 사서 고생하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영상 제작자로서 평탄한 삶이 보장된 언론사를 떠나 엔라이튼에 온 것도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매일 같이 맨땅에 헤딩하고 있지만 이런 고생들이 결국에는 제 능력이 된다고 믿습니다.

Q5박지원 매니저님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엔라이튼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콘텐츠 마케터 겸 에디터 박지원입니다. 블로그, 뉴스레터, SNS 등 엔라이튼의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Q6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저 역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고요. 박태호 PD님이 영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저는 텍스트나 이미지 형식을 주로 담당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단순한 홍보성 콘텐츠보다는 신뢰감을 형성하고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보성/브랜드 콘텐츠를 주로 생산하고 있어요.

Q7커리어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콘텐츠 성과를 더 잘 측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표나 툴을 학습하려 하고 있어요. 같은 콘텐츠라도 채널이나 전략에 따라 확인해야 하는 지표가 다른 경우도 있거든요. 목표와 전략 수립, 기획, 발행, 성과 측정이 새로운 전략 수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도 물론 필요하고요. 오로지 “마케팅”만 맹목적으로 파서는 좋은 마케터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여러 분야를 경험하고, 느끼고, 고민해야지만 넓은 시야와 깊은 인사이트를 가진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갇힌 생각을 경계하고, 너무 앉아만 있지 말고 발로 뛰며 직접 부딪쳐보자는 마인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8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이유는?

저도 박태호PD님의 ‘프로’를 이어받아 ‘프로꾸준러’라고 소개하겠습니다. 입사 이후 4년 동안 매주 3~5개의 블로그 콘텐츠와 주 1회 뉴스레터를 기획 및 제작해왔습니다. 개수로 따지면 콘텐츠는 약 700개, 뉴스레터는 200건 이상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매주 지치지 않고 창작을 이어온 스스로가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하하) 앞으로도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ᆞ오프라인 경험을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Q9우리 팀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먼저 박지원 매니저님!

각자의 업무 스타일을 존중해 주는 게 너무 좋은 문화이자 복지인 것 같아요. 저희 팀 안에는 디자이너, 영상 PD, PR 매니저, 퍼포먼스 마케터 등 다양한 포지션이 모여 있는데요. 다양한 직무가 모여 있지만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 주는 문화 덕분에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탄력적인 출근시간과 재택근무 등 원하는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북돋으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게 항상 즐겁습니다.

Q10박태호PD님은 어떤 문화가 떠오르세요?

매주 수요일 ‘마컴을 부탁해’라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멋대로 지은 이름이긴 하지만 이 시간을 잘 표현한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컴을 부탁해’는 업무에 지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원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만든 시간입니다. 일주일에 딱 1시간 만이라도 일 생각은 버리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도 하고, 차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마컴을 부탁해’ 활동은 회의실에서 다 같이 명상을 했던 것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하고 나니까 새로 태어난 것처럼 몸이 가뿐했던 기억이 납니다.

후배들에게

Q11박태호PD님 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있나요?

전공이 반드시 직무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상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사회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의 틀에 갇히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에 있던 길을 그대로 간다면 여러분은 그 길을 따라온 수많은 사람 중 하나가 됩니다. 하지만 전공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만든다면 여러분은 새로운 길을 만든 개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엔라이튼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모인 회사입니다. 누군가는 언론사에서 뉴스를 만들었고 또 누군가는 NGO에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엔라이튼은 이런 130여 명의 개척자들이 모여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변화하는 세상의 주역이 되고 싶다면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따옴표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걸 추천드려요.따옴표

Q12박지원 매니저님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세요?

어쩌다 보니 전공을 따라가지 않은 두 명이 모였네요. (하하) 저도 자연대 출신으로 지금은 마케팅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입사할 때는 순수과학을 어디에 써먹나~ 했는데, 지금은 “숫자에 능통한 마케터”라는 점이 오히려 제 경쟁력 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직무를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경험을 잘 살리면 오히려 동일 직군에서 유니크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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