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코리아 ALL-Rounder를 꿈꾸는 개발자
따옴표빅데이터 시대에 수많은 검색 데이터를 다루며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 누구보다 성장하고 있죠!!따옴표
Q1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센트 코리아 AI 연구소 플랫폼 파트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All-Rounder 최우영 주임연구원입니다.
Q2자신을 'All-Rounder' 라고 소개 하셨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플랫폼 개발자는 다재다능함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모든 파트와 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또한 All-rounder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3우영님이 속해 계신 부서는 어떠한 분위기인가요?
자기 주도적이고 의견 교류가 활발하며 이성적입니다. Job이 떨어지면 업무 협의를 하며 함께 요구 사항과 예상 문제점 등을 짚어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중간중간 필요시 얼마든지 미팅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슈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논리적으로 고민하고 솔루션을 마련합니다.
Q4부서 내에서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어센트 코리아 AI 연구소는 크롤링, 플랫폼, 데이터 사이언스, 자연어 처리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현재 플랫폼 개발자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Hadoop, Elastic stack, Docker, Django 등을 다룹니다.
Q5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앞단의 크롤링 파트와 뒷단의 데이터 분석 파트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플로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동시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6개발자로써 우영님의 직무 목표는 무엇인가요?
어센트 코리아는 검색 데이터에서 소비자 인텐트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맵핑된 고객 구매 여정(CDJ) 전체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인텐트 드리븐 마케팅이 핵심입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 연구소는 바로 이 고객 인텐트, 즉 ‘의도의 과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스닝 마인드(Listening Mind)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데, 주춧돌이 될 플랫폼을 완성하고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7그렇다면 직무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연구소 내에서 좀 특이하게 자바와 파이썬을 모두 다루는 개발자로 개발 언어 및 파생 프로그램과 라이브러리에 대한 이해도가 배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기술 스택들에 대해 도서, 강의, 공식 문서 가리지 않고 정보 습득에 활용하여 공부 중입니다.
Q8자신만의 업무 원칙이 있으신가요?
매일 일지를 Notion을 활용하여 작성합니다. 일지를 기반으로 주간 보고에도 활용하고 추후 보고서 작성에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를 작성할 때도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작업한 내역들을 기록하는 편입니다.
Q9업무하실 때 주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나요?
VS code로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며 Eclipse를 통해 자바 프로그래밍을 수행합니다. Data storage는 Hadoop ecosystem(HDFS, HBase), Elasticsearch 등을 활용합니다. 서버 접근은 MobaXTerm을 통해 연결합니다.
Q10개발자에게 필요한 지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JAVA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며 한 가지 이상의 언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Task가 주어졌을 때 고민하여 설계하고 구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영어를 읽을 수 있어 공식 문서나 Stack overflow 내용을 습득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Q11현재 커리어 성장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어 후배를 잘 이끌고 상사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항상 실력 향상을 염두하고 공부합니다. 특히 후배들을 위해 가이드를 항상 작성하며 업무 투입 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문서화에 대한 지식도 접하고 있습니다.
Q12개발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활동이 있으신가요?
토이 프로젝트나 팀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서 어느 정도 레벨까지 커버할 수 있는지 본인 역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함께 작업할 때 어떤 사람과 일할 때 시너지를 얻는지 알 수 있습니다.
Q13마지막으로 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고 오답도 없지만 5지 선다 문제에서 바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닌 것부터 지워 나가는 것처럼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것들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