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D] 미디어커머스팀 직무인터뷰 | 밝은 에너지로 열린 사고를 하는 AD

채용중NHN AD

밝은 에너지로 열린 사고를 하는 AD

미디어커머스팀 안원진 파트장

20.01.28 8024

#마케팅·광고·분석 #NHN AD #AD(아트디렉터)

따옴표AD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기획하고,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따옴표

직무에 대해

Q1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디지털 생태계에서 NHN AD만의 또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테스트로 시작한 프로젝트팀이 올해부터 본격 조직화 되면서, 앞으로는 시장조사, 제품 개발, 사이트 기획, 파트너 구축, 광고 기획, 콘텐츠 기획/제작 등 미디어 커머스 사업의 시작과 성공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함께하게 될 것 같아요.

Q2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첫째로 커머스, 둘째로 새로움. 이 두 단어가 제 관심 키워드에 포함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인 성향 자체가 호기심이 많은 편인데요, 특히 사람들의 관심과 문화가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바로 보여주는 소비시장이 매력을 느껴 마케팅을 선택했습니다.

Q3업무 중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업무 분야가 다양했던 만큼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정말 다양한 편인 것 같아요. 콘텐츠를 기획할 때는 콘텐츠와 관련해 다양한 피드백이 올 때 보람을 느끼고, 커뮤니케이션이 특히나 강조되는 업무를 담당할 때는 제 역할을 통해 개선된 환경이 마련되거나 업무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져오는 순간에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는 회사의 새로운 도전에 있어, 어떤 결과든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가 주어진 점에 가치와 보람을 느낍니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콘텐츠와 상품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만들게 되는 순간이 앞으로 바라는 보람찬 순간들일 것 같네요.

Q4업무 중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이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회사에서는 업무에 따른 결과도 가져와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성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듯 이 업계는 특히나 매 순간이 변화로 가득하기 때문에, 그만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것도 많고 그것을 익히고 적용하는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또 적용한다 한들 다음 단계가 보이지 않거나 당장 물어볼 곳이 없을 때 가장 답답하고 힘든 것 같아요. 우선 많은 자료나 강의, 세미나를 부지런히 찾아 공부하고 듣거나, 저보다 먼저 유사한 고민을 했을 회사 내외 여러 분야 선배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업무 안팎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덕분에 어려움도 잘 극복해 온 것 같습니다.

Q5담당 직무 및 부서의 주력 서비스 혹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NHN AD의 주사업분야가 디지털 마케팅인 만큼, 데이터 분석 및 타게팅 분석에 대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주력하는 서비스와 제품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달라지고요. 아직은 인큐베이팅 단계이기 때문에 상세 내용은 오프 더 레코드 하겠습니다. 현재 10 - 49세의 주요 이용 매체가 포털사이트, 페이스북에서 유튜브나 영상 중심의 매체로 이동하고 있어요. 데이터 소비 형태 역시 영상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영상 콘텐츠를 통한 제품 구매가 더욱 활발해지는 모습인데요. 저희는 기존에 텍스트와 이미지만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상품의 외형, 특징, 사용법 등 여러 정보를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우리 회사는

Q6회사의 특별한 사내 문화 및 분위기는 어떤가요?

'자율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스템적으로 회사 업무나 사내 문화 및 분위기를 통제하거나 하는 방식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보시면 돼요.

Q7회사의 복리후생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사내에 퍼플타임제라는 출퇴근 시간 자율 선택 제도가 있어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일 단위로 하루 전날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이 역시 자율 책임이 전제된 복리후생인 것 같아요. 하나 더 있어요! 삼시세끼가 제공되고, 메뉴 고민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세 끼를 다 사내에서 먹는 편은 아니지만, 퀄리티 역시 훌륭해서 자취하시는 분들, 다이어트용 샐러드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베스트 복리후생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Q8회사 내 혹은 근처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인가요?

회사 내에서는 Relax Room 과 Hi-Lounge. Relax Room은 안마의자가 있는 곳이라, 점심 시간 핫플 그 자체랍니다. Hi-Lounge는 회사 라운지인데, 업무에 집중이 안될 때나 팀 동료들과 티 타임을 가질 수 있는 자유로운 오픈 공간이에요. 근처 핫플레이스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회사에서 만나게 되면 따로 공유해 드릴게요:)

후배들에게

Q9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주변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 많이 가지려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기를 추천합니다. 마케터나 기획자 모두에게 중요한 자질은 데이터 안팎에서 인사이트를 다각도로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자질은 하루아침에 짜잔! 하고 생기진 않기 때문이죠. 저 역시 매일 노력한답니다. 추천 활동이라면, 단순히 이력서에 증명하기 위한 기계적 대외활동들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아요. 물론 그 활동들을 수행하는 과정이 본인의 관심 분야와 일치하고,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거나 배우는 것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볼 수 있겠지만요. 같은 인턴 활동을 하더라도, 누가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환경에서 본인만의 프로젝트를 잡고 목표치를 두고 듀얼로 해 보길 추천합니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의 시간은 굉장히 자유로우면서도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마케터로 꿈을 꾼다면, 특정 분야에 제한을 두거나 시간을 아까워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면 합니다.

따옴표밝은 에너지와 열린 사고를 하는 후배를 원해요.따옴표

Q10내가 우리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상시 채용이 진행되는 우리 회사에서, 몇 번 없던 공채 신입으로 입사하였는데요. 강점이라면, 긍정적이었고 자신감과 열정이 충만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부끄럽네요. 그냥 좋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당시 중고 신입이나 다름없게, 이런저런 경험을 하다 입사를 했는데요. 그중 이전에 외국계 광고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할 때, 영업 팀장님을 쫓아다니며 다양한 광고주의 미팅과 프로젝트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던 경험들이 현 회사에 입사할 때, 그리고 적응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11자기소개서 사항 중 어떤 점을 부각시켜야 지원자에게 유리할까요?

요즘 자기소개서를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지원자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점이 본인만의 ‘강점’이다 라는 부분을 강조하더라도,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는 강점이 아닐 수도 있고 서면상으로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아요. 우리 회사, 그리고 이 업계나 트렌드에 얼마나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험해 보고자 노력해 왔는지를 자기소개서에 녹일 수 있다면 눈이 갈 것 같아요. 팁을 주자면, 본인의 이력과 소개를 정리하기 전에,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본인과 잘 맞는 회사일지 회사소개서를 통해 꼼꼼히 살펴보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세요. 우리 회사가 어떤 곳에 집중해 있는지 살펴볼 수 있고, 지원자에게 원하는 역량과 가치 방향도 살펴볼 수 있거든요.

Q12선배님이 바라는 후배상은 어떤 것인가요?

밝은 에너지와 열린 사고를 하는 후배. 자신이 하는 일과 관심 분야에 열정을 가진 후배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 역량과 취향이 어느 때보다 존중 시 되는 조직 환경과 사회에서 일하고 있고, 조직에서 함께 일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이슈들도 피할 수 없을 때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서 개인 업무 역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인 태도와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가 더 힘을 갖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태도를 가진 분들이 더 빠르게 업무 역량도 향상되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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