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젠 이커머스 프로젝트에서 기획파트 리딩을 담당
따옴표웹기획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웹 사이트라는 도구를 통해 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따옴표
직무에 대해
Q1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유젠 EC사업부문(SI파트) 기획그룹 길인수 책임입니다. 저는 2007년부터 웹기획자로 일을 시작하여, 2018년 9월에 유젠 EC부문 기획 파트에 입사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는 ‘유한킴벌리 맘큐 쇼핑몰 운영’ 에서 기획파트 리딩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2직무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기획자의 역할은 프로젝트를 무리없이 이끌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목표를 끝까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이커머스의 新 기술과 트렌트에 항상 관심을 가지며, 틈 나는 대로 관련분야의 서적들에 대해서도 항상 챙겨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3직무를 수행하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다면?
기획자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긴 노하우로는 1개의 사이트를 구축 혹은 운영함에 있어서 기획 외에도 개발/디자인/퍼블리싱 등 다양한 파트의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오픈 해야겠다는 목표는 같지만, 파트별로 처한 입장의 차이들이 있고, 그 입장의 차이를 중간에서 조율해주는 것 또한 기획자의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다른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이슈가 생겼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며 각 파트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율해 나가는 것은 저만의 전문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Q4해당 직무의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에 웹 기획자가 ‘21세기 유망직종’ 에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만큼 발전하는 IT의 환경 그리고 웹 사이트 구축에 꼭 필요한 웹 기획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직종 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점차 모바일 시장의 활성화로 웹 기획자의 필요 수요는 점차 더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용자들의 패턴을 분석하고 좀 더 편리한 서비스에 대한 기획은 AI가 대체화 되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가진 웹 기획은 21세기 더 발전할 수 있는 직종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Q5업무 하실 때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나요?
보통 MS Office(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를 가장 많이 사용 합니다. 이 때문에 MS Office를 능숙하게 해야 함은 물론 이며, 그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메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문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운다면 좀 더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Q6회사의 사내문화 및 분위기는 어떤가요?
그룹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는 편 입니다. 배치 전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등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여러 부분을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잘 형성 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혼자 고민하지 않고 털어놓을 누군가가 있다는 믿음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휴가를 사용하는 부분에서도 프로젝트 일정에 대한 부분을 잘 조율하여 소진하는 분위기 입니다. 이렇게 휴가를 자유롭게 써본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한가지 같이 일하는 사우들 또한 주로 둥근 성격의 사람들이 많아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업무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Q7회사의 주력 서비스 혹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자사에서 보유한 쇼핑몰 솔루션 “G1 Commerce”를 꼽을 수 있습니다. 벌써 G1 Commerce 솔루션으로 3개의 대형 이커머스 사이트를 오픈하여 원활하게 사이트가 운영 중 입니다.
Q8회사의 복리후생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월 1회 3시 조기퇴근을 할 수 있는 ‘오렌지데이’, 와 근속년수 3년차마다 1개씩 발생하는 ‘Refresh 휴가’제도 입니다. 오렌지데이는 맞벌이 가정인 저에게도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제도이며, 유용하게 사용 중에 있습니다. 가족 친화적인 기업 유젠만이 가진 좋은 복리후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근속년수 3년차마다 1개씩 발생하는 Refresh 휴가제도는 1개월의 유급휴가와 더불어 국내외 10일이상 여행 시 여행비도 추가로 지급되는 아주 좋은 제도 입니다. 유젠에서는 벌써 2번째, 3번째 Refresh를 다녀온 사우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저도 Refresh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 중 한 사람 입니다.
후배들에게
Q9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기획자가 해야 할 일 중에 가장 기본적인 일은 사이트의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 입니다. 그리고 의뢰한 고객이 있는 경우, 그 제작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에는 기획을 여러 번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이는 가장 유의 해야 하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사이트의 목적이 정확히 파악되면, 유사한 성향의 사이트를 벤치마킹 하는 것도 중요한 일 입니다. ‘정확한 구축 목적의 파악’, ‘능숙한 커뮤니케이션’, ‘벤치마킹’ ‘더 나은 방향성 제시’ 기획자에게 필요한 능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옴표‘정확한 구축 목적의 파악’,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 ’더 나은 방향성 제시’ 가 웹 기획자에게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따옴표
Q10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기획자의 매력을 짧은 글귀로 다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를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 가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 입니다. 그 매력에 빠져 이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발전하는 IT강국에서 웹 기획 업무는 나날이 발전하는 분야로 성장해 나갈 것 입니다. 웹 기획 업무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께서는 ‘내가 잘해나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기 전에 발 빠른 도전을 추천 합니다. 무슨 일이든 10년 이상 버티면 있으면 나만의 스킬 그리고 헤쳐나가는 방법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