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경영정보시스템 운영/개발 직무인터뷰 | 뛰어난 분석력으로 탄탄한 사내시스템을 만드는 개발자

채용중㈜리치앤코

뛰어난 분석력으로 탄탄한 사내시스템을 만드는 개발자

경영정보시스템 운영/개발 안서희

19.06.12 9211

#㈜리치앤코 #웹개발

따옴표효과적인 프로그래밍법을 찾기 위한 프로세스 분석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따옴표

직무에 대해

Q1속해 계신 부서는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전사 인사정보 관리 및 수수료산출 등을 할 수 있는 영업 관련 시스템을 지원하고요, 경영정보 기반의 데이터를 관리 및 추출하여 경영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Q2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사내 경영정보시스템 운영 및 신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업에 대한 리스크관리 시스템과 제휴 보험사에서 받을 복잡한 수수료 관리 부분을 전산 시스템으로 만들어 회사 경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산식화해서 관리하고 데이터를 추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무를 하려면 분석 능력이 가장 중요해요. 시스템 사용자가 원하는 개선사항이 있으면 가장 효과적으로 전산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제 일이거든요. 없던 시스템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고요.

Q3해당 직무에서 경력을 쌓으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나요?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려면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맡은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를 많이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운영을 하다 보면 비슷한 요구사항이나 반복된 요청들이 정리되고 이걸 어떻게 신규 기능이나 시스템 등으로 자동화할 수 있을지 파악이 돼요. 이렇게 시스템 개발/유지보수 전문가로 성장해서 더 욕심이 있다면 ICT 총괄 관리자까지도 성장할 수 있겠죠.

Q4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그날 하루 저에게 아무런 요청도 안 오는 날이 제일 좋아요. 왜냐면 저는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고 관리하는 입장이니까 제가 만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날 하루 아무런 이슈 없이 정상적으로 제가 만든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는 거니까 그럴 때 제일 보람 있어요.

Q5직무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먼저, 그날 있었던 업무를 정리해서 적어놓고 있어요. 업무요청이나 이슈에 대한 내용, 처리방법 등을. 정리하면서 제가 어떤 관점으로 이 업무를 처리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면 메모해놓고 다음에 적용해 보기도 하고요. 이렇게 정리해놓으면 비슷한 업무나 이슈가 있을 때 큰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개발 직무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군이거든요. 신기술도 계속 나오고 기존에 있던 기술들도 꾸준히 계속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어서 개인 연간 목표에도 교육/학습에 대한 부분을 필수로 설정해야 해요. 저도 계속 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강의도 듣고, 새로운 뭔가를 해보려고 해요. 내외부적인 스터디도 종종 하고 있고요.

Q6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이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친화력이 좋고 호기심이 많으신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개발은 새롭게 뭔가를 많이 만드는 일이잖아요.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해요. 또 개발이라고 해서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화력이 좋아 부서원과도 협업부서와도 소통이 잘 되는 사람이면 자질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는

Q7회사의 사내문화 및 분위기는 어떤가요?

회사가 직원 복지를 위해 여러가지 많이 하는 게 보여요. 교육이라던가, 패밀리데이, 동호회지원 등 직원을 위해 많은걸 준비해 놓은 것 같아 좋아요.

Q8사원증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있나요?

저희 사원증으로 구내식당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있고 사내카페인 ‘리치카페’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저희 부문에서 리치카페를 진짜 자주 가는데, 하루에 두 번 이상은 꼭 가요. 거기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아침에 커피 마시고, 오후에는 다른 음료 마시고 이렇게 두 번씩 가요. 아메리카노 한 잔에 천원이거든요. 근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사 먹는 커피만큼 맛있어서 애용하고 있어요.

Q9회사만의 특별한 사내 문화는 어떤 게 있나요?

리치프렌즈라는 제도와 오프데이 제도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리치프렌즈는 신규입사자를 위한 타 부서 멘토-멘티 제도인데요. 입사자가 더 빠르게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타 부서의 비슷한 연령대의 동료를 멘토로 매칭해줘서 같이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하면서 2개월 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제도예요. 사실 회사에 인원이 많아서 팀끼리만 알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몰랐던 동료들이랑 친해지고, 지원금으로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회사에 대해서도 동료들을 통해 더 빨리 알게 되고, 타 부서 업무에 대해 알게 되면서, 회사 이해도도 더 깊어지고요. 이제 저도 입사 1년이 되어가는데 멘토 자격이 생기겠네요! 오프데이는 분기에 한번 팀 전체가 4시에 퇴근해서 다같이 문화 활동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업무 외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제도예요. 저희 팀은 진짜 오프데이를 열심히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입사 후 처음 해보는 오프데이가 방 탈출이었거든요. 그날 방탈출 신나게 하고, 파스타, 랍스터 먹고 집에 들어갔죠. 저희 팀이 8명인데 사실 같은 업무하는 동료들끼리만 주로 얘기를 많이 해요. 근데 이런 오프데이 때 모든 분들하고도 얘기할 기회가 되고 또 업무 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 팀 다음 오프데이 때는 야구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Q10입사 전 느꼈던 회사의 이미지와 입사 후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처음에는 보험회사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었어요. 입사 전에는 보험업에 대해 잘 몰랐거든요. 제 지인 중에 보험설계사 분이 있는데 제가 리치앤코에 입사한 소식을 듣고 보험 판매하는 거 아니냐고 계속 물어보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사내 시스템 개발/운영 업무를 할 걸 알고 있었으니까 영업에 대한 걱정은 당연히 없었죠. 입사 후에 회사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잘하고 있고, 잘 운영되고 있는 게 보이니까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전혀 없어요. 지금은 오히려 저에게 맞는 보험 상품이나 재무설계를 잘 해주신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컨설팅도 한 번 받아보고 싶고요.

Q11회사의 주력 서비스 혹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입사 후에 GA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쉽게 설명하면 이거예요. 내가 원하는 보험이 있는데 하나의 보험사를 선택해서 보게 되면 이 보험사의 상품은 한정적이잖아요. 요즘엔 사람들이 네이버나 여기저기 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 비교나 상품옵션 비교 같은걸 되게 많이 하는데, 저희 회사는 보험 상품을 비교해서 추천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모든 보험사에 있는 상품 정보를 취합해서 가장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거예요. 나아가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본인의 보험을 관리하고 쉽게 보상청구 할 수 있게 돕고 있고요. 굿리치 플랫폼을 통해 보험 및 금융 관련 서비스 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후배들에게

Q12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대학교나 다른 교육기관 또는 개발 관련 커뮤니티 같은 곳을 통해서 여러 사람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면 기술 경력도 생기고 또 사람들과 협업해서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발은 저 스스로 생각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만드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좋은 결과물을 낼 수도 없고 스스로 성장하기도 힘든 것 같아요.

따옴표자신에 대한 믿음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따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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