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씨마트 코리아는 2002년 8월 국내 처음 설립된 "대형 슈즈 멀티스토어"로
전세계 150여개 브랜드의 최고 유행 제품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 브랜드입니다.
새로운 슈즈 쇼핑시장을 개척, 철저한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로 생활필수품의
신발이 아닌 패션아이템으로 대중의 인식을 전환시킨 에이비씨마트 코리아 선배
님을 만나봅니다.
인터뷰 선배님
전우택(33)
직무 : 점장 / 유리조형학 전공
인터뷰 장소인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큰 소리로 멘트를 날려주시는 점장님과 직원들 때문에 당장 신발을 골라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웃음) 미소를 잃지 않는 매장 직원들 덕분에 고객이 된 듯 신발을 구경하는 여유까지 누릴 수 있었네요! 판매가 이루어지는 다이나믹한 현장에서의 인터뷰! 궁금하지 않으세요? 에이비씨마트코리아 선배님과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안녕하세요! 중랑역점 점장인 전우택입니다. 저는 매장 전체를 관리하는 포괄적인 업무를 하고 있어요. 중점적으로 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 중 매상, 매출 관리가 가장 첫 번째로 하는 일이고 인사관리도 맡아서 하고 있죠. 유통 분야이기 때문에 재고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
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원래 제 전공은 유통경영 쪽이 아니고 유리공예에요. 그런데 어렸을 적부터 신발과 패션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아 이 분야로 오게 된 거죠. 미대를 다닐 적엔 작품 활동을 하면서 신발과 인간의 관계, 물건에 대한 사람의 소유욕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거든요. (웃음) 지금 다른 지역 에이비씨마트코리아 점장이신 10년 지기 선배님이 한 분 있어요. 처음엔 그분의 소개로 에이비씨마트에 입사하게 됐죠. 당시에는 신발을 정말 좋아하다 보니까 인생에 있어서 신발을 판매하는 일도 해보면 재미있겠다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원(사람인) : : 처음에는 인턴사원으로 입사를 하신 건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그렇죠. 점장직을 수행하기 이전에 인턴사원을 거쳐 판매사원 그리고 매니저를 맡다가 승진을 통해 점장으로 근무하게 된 거예요. 유학 자금 때문에 처음 인턴사원으로 입사하게 됐지만 나중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났던 유학을 포기해야 했어요. 그 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많이 고민했죠. 그때 어머니께 많은 조언을 구하고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어머니와의 많은 상담을 통해 다시 에이비씨마트에 입사하게 됐고 신발에 대한 제 열정을 다시 불태울 수 있었던 거예요. (웃음)
욕심이 많은 편이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성실하게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했어요. 남들보다, 동생들보다 더 힘들게 일해야지 생각하며 에이비씨마트라는 회사를 제 마음속에 두게 되었고 제 꿈을 바꿨죠. ‘그냥 판매사원이 아니라 이 회사에서 내가 경영을 해보고 싶다.’라는 꿈요! 유통 경영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건 많은 고객들을 응대하면서 성취감이 굉장히 컸기 때문이에요.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뛰면서 고객들을 마주할 때, 고개들이 웃으며 매장을 나서는 모습을 볼 때 그 희열이 엄청나거든요! 또 에너지 있게 매장에서 큰 목소리로 멘트도 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제 성격이랑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유통 경영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관리직을 수행하기 위해 그때부터 성실하게 일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 받았던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역시 제가 판매사원일 때 판매 성과 전국 1등을 해서 받은 트로피와 상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죠! 그 트로피는 정말 잊지 못해요. (웃음) 전체 직원이 1500명에서 1600명도였는데 그 안에서 1등을 한 거니까요. 현재 중랑역점에서 일하기 전에 지역장님 추천을 받아 명동 중앙점에서 근무했었는데 그곳에서 받은 상이에요.
입사 전 느꼈던 회사의 이미지와 입사 후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입사 전에는 그냥 막연히 ‘신발이 많은 매장, 유통업을 하는 회사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경험해봤던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잘 모르기도 했고요. 그러나 입사하고 나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죠. 판매사원, 매니저 그리고 지금 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 회사는 정말 열정이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본사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 회사는 매장 근무가 최우선이에요. 그래서 본사 직원 분들도 항상 주말마다 매장에 나와 업무를 보세요. 또 점장, 매니저라고 해서 항상 사무실에 있는 게 아니라 전 직원이 매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죠. 그래서 열정 없이 일을 하기엔 다소 힘들 수 있어요. 지원(사람인) : : 그렇겠어요. 판매업이니 만큼 매장은 고객들에게 보이는 가장 중요한 장소니까요!
“우리 회사의 OOO은 1등이다!”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앞서 말씀드린 것과 이어지는 얘기지만 ‘젊음과 열정’이 우리 회사의 1등이라고 생각해요. 젊은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회사 안에서는 선배지만 때로는 누나처럼, 형처럼 가족 같은 돈독한 분위기에서 업무가 이루어지는 편이에요.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서 함께 일하는 사원들 그리고 매니저, 점장이 서로 의견을 내고 취합하여 협력적으로 일을 진행하죠!
신입사원의 마인드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제가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실함인 것 같아요. 성실함이 바탕이 되어야 본인이 가진 열정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건데 그것이 두렵다고 해서 적극적이지 못하다면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첫 직장을 다니게 되면 부족한 부분이 당연히 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그 부족함을 이겨내기 위해 성실함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해요.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그 성실함과 노력만큼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회사에요!
업무 중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이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업무를 하며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예요. 처음에 신입사원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도 바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단계죠. 굉장히 다양한 스타일의 고객들을 응대하게 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서 얼마만큼 신속하고 친절하게 만족시키느냐가 어려운 부분 중 하나에요. 하지만 이 과정은 선임 사원이나 매니저, 점장을 통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한다면 케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후배 사이의 열린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선배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인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보시다시피 제가 굉장히 활달한 편인데 이 성격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웃음) 운동을 좋아해서 미술을 전공하기 전에는 원래 체육을 전공했죠.
지원(사람인) : : 예체능 쪽으로 진짜 능력 있으신 것 같아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웃음) 그래서인지 움직이거나 땀 흘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퇴근 후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에요. 쉬는 날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구기운동 등을 하기도 하고요. 직장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거예요. 후임들 사이에서의 마찰, 선임과의 마찰, 고객 응대 스트레스가 어디에든 분명히 있거든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직장인들이 계속 화를 표출할 수는 없는 거죠. 이를 담아두지 말고 푸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며 그 스트레스를 푸는 거예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구기운동을 하면 한계치까지 숨이 차오를 때가 있는데 힘든 것을 이겨내고 나면 굉장히 뿌듯하거든요! 잡다한 생각들도 사라지고요.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적극성과 과감함이 가장 중요한 자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외국어 능력도 있으면 좋아요.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지 못해도 외국에서 온 고객들의 니즈 파악을 돕기 위해 본사에서도 포켓북을 배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으니까 문제없죠.
지원(사람인) : : 회사에서 포켓북도 만들어 배포해주시나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네. 업무 시 응대하는 방법이나 기본적인 표기법 등이 실려있는 에이비씨마트코리아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외국어 교육 책이에요. 업무에 필요한 엑기스만 모아서 각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끔 배포를 했죠. 뿐만 아니라 명동이나 홍대 등 외국인 고객들이 많은 지역에는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해주는 등 교육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어요!
회사생활 중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앞에서도 말했지만 우리 회사는 교육이 체계적으로 잘 잡혀 있어요. 일본 에이비씨마트와 교류가 활발해서 우리가 일본으로 연수를 가기도 하고 일본에 계신 분들이 한국으로 연수를 오기도 하죠. 현지에서 같이 일을 하는 연수이기 때문에 글로벌한 문화를 느낄 수 있죠. 저도 갔다 왔습니다! (웃음) 지원(사람인) : : 정말요?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오신 건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판매사원으로 성과 1위를 달성하고 그 후 매니저로 승진할 당시 제가 일본 연수를 가게 되었어요. 사실 그때 부담감이 컸어요. 왜냐하면 에이비씨마트코리아 전국 1위를 했던 매니저가 온다니까 일본에서도 기대하는 분위기였고, 제 나름대로도 ‘한국에서 1등 했는데 일본에서도 왜 못하랴, 1등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웃음) 다행히 외국인 고객들 방문이 잦은 매장으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되어서 영어권 국가 고객들은 물론 일본 고객 응대도 잘한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에는 힘들었죠.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연수를 갔거든요. 하지만 명동 중앙점에서 일본 고객들을 응대했던 경험을 토대로 나름대로 노력했어요. 고객의 니즈를 꼭 100% 언어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저는 제스처나 분위기를 통해 파악하려고 했죠. 열정적으로 많이 뛰어다니고 열심히 하다 보니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 같아요. 제 열정을 알아봐 주어서 감사했어요. 지원(사람인) : : 연수는 얼마나 갔다 오셨나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한 달 갔다 왔어요. 그리고 이번에 또 가게 됐습니다! 점장 승진 자격으로 아마 3월 초에 가게 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가서 제 열정을 펼치고 오겠습니다! (웃음)
사회 첫 직장으로서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준 소중한 직장입니다. 제 열정을 펼칠 수 있게 해준 회사이고요. 저를 보고 욕심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렇지만 아직 저는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해요. 매니저, 점장으로 일을 하면서 되돌아보면 ‘이런 부분은 동생들에게 힘들 수 있겠구나.’ 싶은 게 있어요. 그럴 때면 제 스스로 후임 사원들을 더 생각하는 관리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우리 회사는 본사와 매장 간 교류가 활발해서 매장에서 일을 하다가 사무직으로 전환하는 분들도 계시고 사무직에 있다가 반대로 매장 업무로 전환하는 분들도 있어요. 사무적으로 딱딱하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강한 것 같아요.
회사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우택(에이비씨마트코리아) : 앞으로 에이비씨마트코리아에서 제 꿈은 대표이사가 되는 겁니다. (웃음) 근무하면서 유통 경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어요. ‘어떻게 하면 우리 매장이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판매사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근무를 하면서 우리 매장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나아가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가 더 발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어려움이나 문제가 닥치면 직원과의 교류, 면담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고 서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소통을 통해 직원들에 대해 잘 알아야지 후배들의 힘든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관리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에이비씨마트코리아에 입사 지원서를 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매장 업무라고 단순히 판매에서 그치는 일이 아니에요.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분들이 온다면 본인의 꿈을 펼치기 굉장히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을 다해 성과를 거둔다면 그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따라오는 시스템이에요. 단계별로 교육 체계도 잘 갖춰져 있어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게 가이드라인이 되어있죠! 전공자가 아니거나 관련 경력이 없더라도 함께 배우며 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우리 회사는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젊음과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많은 예비 직장인 분들이 와서 같은 식구로 함께 근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활달함 뒤에 후배들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을 갖고 계신 에이비씨마트코리아 선배님.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판매 성과 못지않게 1위인 것 같았답니다. 노력하는 만큼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회사의 지원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매장 분위기는 에이비씨마트코리아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바쁘신데도 시간 내어 즐거운 인터뷰 도와주신 선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매장에 있던 신상품들이 눈에 아른거리는데요, 조만간 쇼핑하러 에이비씨마트에 한 번 들려야겠어요!)
다함께 운동회를!!
ABC MART의 체육대회는 다양한 행사 중 가장 즐거운 사내 행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더 단단해지는 팀웍을 느껴보세요~ 다양한 종목들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 되는 체육대회 덕분에 동료, 상사분들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는 사실! 자유분방한 에이비씨마트 코리아가 구직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한마디!
전우택 "땀방울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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