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산업은 배관지지물 및 공장제작배관사업 전문화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기업으로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해양설비 및 LNG 터미널 공사 등에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회사, 더불어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성화산업을 지금 사람인이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선배님
윤광수(38세)
직무 : 3공장 생산부
오늘 인터뷰어는 이제 갓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 되어 든든한 선배님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 들어요. 인상이 정말 좋으신 든든한 오늘의 선배님께선 어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광수(성화산업) : 저는 성화산업 제3공장 확관사업부에서 생산부 반장보직을 맡고 있으며, 전반적인 생산공정 및 인력 관리 외 부 업무로 확관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광수(성화산업) : 진주 1공장 지지물사업부에서 근무하던 중에 3공장이 신설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나 자신이 되고 싶었기에 3공장에 지원하게 되었고, 확관이 제품 생산공정의 첫 시작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를 하면서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광수(성화산업) : 아무래도 완제품이 고객에게 출하될 때가 가장 보람이 큰 것 같습니다. 입고된 원자재가 여러 작업자의 정성과 노력을 거쳐 마침내 하나의 완제품으로 출하될 때 “저 제품에 내 노력이 함께 묻어 나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보람도 두 배가 된답니다.
입사 전 느꼈던 회사의 이미지와 입사 후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광수(성화산업) : 제가 성화에 지원할 당시에는 회사에 대해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정보도 많이 부족했고,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많이 알려진 회사이다 보니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지원하려니 참 난감했습니다. 처음 막 입사했을 때는 솔직히 회사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입사하고 업무를 수행할수록 의심이 점차 믿음으로 변했죠. (웃음) 회사 홍보가 조금만 더 잘 되어있어도 보다 많은 인재들이 찾아올 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회사가 심플함을 심벌로 내세우지 않았나 합니다. 눈길을 끄는 화려한 광고나 홍보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겉치장보다는 내실이 튼튼한 심플함을 추구하는 회사, 바로 성화가 바라는 이미지가 아닐까요? (웃음)
“성화산업에는 OOO이 있다!”
광수(성화산업) : 직장인의 활력소는 식사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성화에는 대장금이 있습니다. 구내식당 조리실장님의 대장금과 맞먹는 손맛에 저는 매월 초에 결심한 다이어트를 어김없이 실패하고 맙니다. 언제나 방금 조리된 음식들이 “어서오세요.” 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직원들의 건강과 입맛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식단과 음식의 퀄리티,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랍니다. 성화인이 되어 한 땀 한 땀 장인의 정성스러운 손맛을 직접 느껴보세요!
회사 생활 중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광수(성화산업) : 지난해에 새로 입사한 기능직 2기 신입사원들과 기존 1기 선배들과의 융화를 위한 지리산 종주가 기억에 남습니다. 당초 2박 3일의 일정으로 계획했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갑작스레 여러 일이 겹치면서 1박 2일로 변경 되었어요. 3일로 예정된 종주가 2일로 바뀐 만큼 정말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로 모두들 죽기 살기로 했다고 할 정도랍니다. 참가한 17명 전원이 종주 후 탈진했답니다. 그 중 3명은 산행 중 부상으로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함께 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지리산 정상에서 일출을 맞이할 때의 감흥이란 아마도 직접 경험해 보신 분만 아실 것 같네요. 산행인원 중에는 연배가 높으신 전무님도 함께 하셨는데 줄곧 힘든 내색 없이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셨답니다. 종주를 마치고 복귀하는 버스에서 끙끙 앓으시며 주무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웃음) 이제 곧 기능직 3기 후배들이 들어올 텐데 가까운 시일 내 후배들과 다시 한 번 지리산 종주에 도전하고 싶어요. (웃음) 자경(사람인) : 지리산 종주라니 정말 멋진 경험을 하셨네요! 광수(성화산업) : 정말 멋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회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했던 2013년 한마음 체육대회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회사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어마어마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어요. 일부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기존의 구기종목 위주의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운동에 취미나 소질이 없는 직원들도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인간 탑 쌓기, 전략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어요.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앞으로도 얼마나 더 재미있고 알찬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성화산업의 특별한 사내문화는 무엇인가요?
광수(성화산업) : 기존 1공장과 2공장의 생산성, 효율성 기반의 제조업 중심에서 확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된 신사업 부문으로써의 사내문화는 ‘상호간의 빠른 의사결정력’, ‘강한 실행력’, ‘유연하면서 전사일사분란함’ 등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사내문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직장에서 인생의 3분의 1 이상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모두가 열정적으로 일하며 함께 행복을 가꿔갈 수 있는 꿈의 직장이라면 그것 자체가 경쟁력이며,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꿈의 직장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소통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죠. “Global No.1” 이라는 구호아래 직원들 스스로 “자랑스러운 星和人”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내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요. 또한 한 번 설정한 목표는 전사적으로 단합하여 이루어 내는 목표 필달(必達)의 강인한 사내문화 또한 성화 3공장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문화입니다.
성화산업의 복리후생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광수(성화산업) : 제 개인적인 소견은 직장인의 품격은 다름아닌 휴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회사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약 일주일 이상의 휴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주말까지 포함하게 되면 휴가기간이 10일 이상이 되기 때문에 1년에 방학을 두 번 하는 학생들이 부럽지가 않아요. (웃음) 자경(사람인) : 직장인의 품격은 휴가에서 시작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웃음) 광수(성화산업) : 저는 두 아이의 아빠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하계 "동계 휴가가 가장 좋더라고요. 아빠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직장이 가장 좋은 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회사 내에 자체적인 상조회를 운영하고 있어서 결혼, 장례와 같은 직원들의 경조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내 커플이 결혼을 한다면 축하금은 당연히 두 배가 되겠지요. 여러분~ 사내연애를 적극 환영합니다. (웃음)
성화산업의 특별한 동아리를 소개해 주세요.
광수(성화산업) : 볼링, 낚시, 그리고 경남 직장인 축구대회 3위에 빛나는 풋살 등, 그 외에도 여러 동아리가 있지만 최근에는 주로 골프와 캠핑동아리에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동아리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급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실내 "외 라운딩을 즐기고 있으며, 캠핑동아리인 ‘힐링캠프’는 최근 사회적인 힐링 열풍과 함께 커플, 부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광수(성화산업) : 면접은 각 개인에게 주어진 약 20분의 시간 안에 면접자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회사에 왜 꼭 필요한 사람인지를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바뀌게 됩니다.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진실함과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이것 저것 붙여 넣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로서 풀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을 했다.” 와 같이 단순히 경험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보다는 본인의 경험이나 경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겠다.”와 같은 진취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포부를 정확히 밝히는 것도 필요하고요. 저의 경우는 여러 근무 환경을 거치면서 각각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얻은 ‘과거’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을 위해 ‘현재’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미래’) “~을 해나가겠다.” 와 같은 형식으로 구성해서 입사에 대한 강한 의지와 포부를 어필했었어요.
면접 당일의 느낌은 어떠셨나요?
광수(성화산업) : 면접은 경남 진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되었고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여기서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우리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광수(성화산업) : 여러 직군을 경험하며 축적된 다양한 업무 경험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되고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자기계발에 힘쓴 것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겠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이루고자 하는 바를 관철시키는 것, 그것이 성인이고 사회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광수(성화산업) : 철을 다루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용접, 절단, 치공구 사용 등)이 있으면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마다 기량이 다르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호기심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가짐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이 바라는 후배상은 어떤가요?
광수(성화산업)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남을 배려하고 어떤 조직에서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직무에 대한 역량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신입이나 경력자에 따라 개인차가 많은 부분이고, 또 일이란 것은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경험과 함께 자연스레 느는 것이니까요. 잘 모르는 것과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본인의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 한 권을 추천해 주세요.
광수(성화산업) :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적극 추천 합니다. 직장생활뿐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유지하고, 풀어나가는지에 대해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5년 후 우리회사 및 선배님의 모습을 상상해 주세요.
광수(성화산업) : 2012년 말 3공장이 준공된 이후 1년만인 지난해 12월, 최초 상업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드디어 세계 유수 업체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첫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지금은 그 시작점에 불과하지만 5년 후에는 국내 대구경 무계목강관 제조분야에서 독보적인 생산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차별화된 회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우리 3공장 직원들 또한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직무능력과 자신감으로 뭉쳐 세계라는 무대에서 끝없이 비상하는 확관사업부가 되겠죠? (웃음)
왜 우리 회사의 대표 인터뷰이로 선정됐다고 생각하시나요?
광수(성화산업) : 제가 맡은 직무와 긍정적인 성격상 여러 연령대와 소통할 수 있고 그만큼 더 공감대를 잘 이끌어 낼 수 있어서가 아닐지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웃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항상 즐거운 일만 있을 순 없겠지만, 매사에 웃는 얼굴로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직원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춰진 것 같습니다. 부끄럽네요. (웃음)
든든한 선배님의 모습은 30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성화산업 덕분이겠죠! 후배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선배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지금 성화산업에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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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성화산업의 정자를 소개합니다!
자랑스러운 성화인이 되실 후배님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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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수 "우리 회사에는 대장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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