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음) 박서윤 입니다. 제 좌우명이 하고 싶은 건 직접 경험해 보자 입니다. 그래서 인지 나이에 비해 경험이 굉장히 많아요. 처음 일을 시작한 건 21살 때 MBC 시사제작국에서 프리랜서로의 활동이에요. 그때 영상 그래픽, FD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매일경제 TV에서 보도그래픽 기자로도 활동했습니다. 이후 디자인마케팅에 눈이 뜨였고, SK텔레콤 인턴으로 제 커리어를 다시 쌓기 시작했어요. 11번가에서 BM으로, 대성그룹 기획팀으로 제가 원하는 직무를 마음껏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DM(Designer + Marketing)으로서 경력을 쌓아갈 때쯤 취업 아카데미의 최연소 대표 강사로 직무를 전향하게 되었고, 현재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살짝 들어봤는데도 도전정신이 굉장하신 것 같습니다. 멘토님의 험난했던 삶에 대해 조금만 말씀해 주세요.
네, 참 많이 다르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는 종양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대학도 당연히 남들보다 늦게 가게 되었죠. 병원에서 지내면서 미래에 대해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매우 값진 시간이었죠. 건강회복 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직접 해보기로 결심하였고 실제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지내던 중 디자인마케팅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어요. 연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입학한 후 광고동아리 홍보팀장, 인턴활동, 종로구 나무관리, 동물병원 봉사활동 등을 하였습니다. 졸업을 한 뒤 현재 많은 구직자 친구들처럼 저 또한 구직활동을 했어요. 학생들끼리 모여 스터디도 했었고, 스펙도 준비하면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 정말 다양한 삶을 살아오셨군요. 그럼 현재 업무로 전향하신 계기가 있나요?
SK합격 후 1년 동안 취업 준비를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들이 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카페를 통해 많은 친구들과 나눴어요. 당시에는 취업컨설팅 아카데미 같은 게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이 점점 확대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몇몇 카페회원들은 저에게 1:1 취업과외를 문의하기도 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며 안주하는 삶보다는 창조하고 가치 창출하는 삶을 원했던 저는 이 분야로의 전향을 깊게 고민했고 류정석 대표님을 만나면서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즉, 제가 직무를 전향한 계기가 되었죠.
도전정신과 자신만의 가치관이 정말 확고하신 분 같아요. 멘토님만의 차별화 된 강점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저도 1년 동안 구직활동을 했었어요. 취업 스터디 리더가 되어 각기 다른 직무를 준비하는 여러 친구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스펙쌓기도 해봤죠. (웃음) 그 과정을 통해 이공계, 인문계, 디자인계 등 많은 친구들의 강점을 빠르게 흡수하고 그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니까요. (하하)
요즘 시장을 구직자 입장에서 직접 경험해 봤던 사람과 경험 없이 취업컨설팅을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구직 활동하기 정말 힘들죠. 저도 해봐서 알아요. (느낌 아니까~) 이런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나오는 실질적인 조언은 저의 차별화 된 강점이라고 생각해요(웃음)
확실한 강점이네요. 진정한 이해와 조언을 주실 것 같습니다. (웃음) 멘토님의 교육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뭔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전 모든 친구들에게 자신을 브랜드화 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요. 제 전공이 아무래도 디자인이고 그 동안 하던 업무도 마케팅 분야여서 그런지 접근 방법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호호) 나는 브랜드이고, 고객은 면접관이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게 되면 구직자들이 쉽게 범하는 기본적인 오류들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매력적으로 어필될 수 있어요.
“저는 이런 사람이니 마음에 들면 뽑으세요”가 아니라 “저는 이런 사람이므로 당신이 저를 놓치기 싫을 겁니다.” 라는 마음가짐도 계속 강조하죠. 이런 방법으로 친구들에게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를 깔아두고 거기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해요.
멘토님께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꾸준히 해오신 노력에 대해 몇 가지만 설명해주세요.
트렌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뉴스, 광고, TV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변화에 초점을 맞춰두고 사는 편이에요. (하하) 집 앞 마트를 가더라도 가는 길에 뭐가 있는지, 변화한 것은 없는지 등에 항상 관심을 갖죠. 마트에 가서도 새로 출시된 상품이나 진행중인 행사 등 바뀐 건 없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놓습니다. 백화점, 카페, 새로 오픈 한 매장 등 세상이 저의 무대이고 그 변화에 초점을 맞춰 제 시야와 지식을 넓혀가고 있어요.
이런 정보와 사진들은 제 학생들에게 실시간 보내져요. 함께 시장의 변화에 대해 토론하고 관련된 또 다른 것이 있나 찾아보면서 아이디어 과제도 내죠. (하하)
많은 친구들이 각종 자격증 따기에 전념하느라 사회적 변화에 무감각해 지는 것 같아요. 때문에 저는 제 학생들에게 이런 노력을 통해 눈과 귀를 열어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멘토님께서 앞서 말씀하신 “직접경험이야 말로 진정한 자산이다”의 의미를 몸소 보여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은 친구들이 취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고 있긴 하지만 사실 시작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취업 컨설팅을 받으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취업 컨설팅은 말 그대로 컨설팅 입니다. 한 사람을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분석하고 거기에 최적화 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일이죠. 즉,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주는 것이지 고기를 잡아주지는 않습니다. 가끔 몇몇 학생들이 취업컨설팅 받으면 무조건 취업 되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올 때가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먼저 학생의 인생그래프, 일생 스토리, 자기분석 등을 통해 나를 분석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그 다음 직무를 파헤치죠. 하는 업무는 무엇인지, 세부적으로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 등 직무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교육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 직무에 대한 지식이 쌓여지면 그 다음으로는 기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세 가지에 대한 이해가 끝나면 이제부터는 저만의 방법으로 이 친구가 가진 재능, 역량을 찾아내고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줍니다. 그 과정에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전형들을 함께 준비하며 피드백도 꼼꼼히 해주죠.
구직활동을 혼자 하다 보면 다들 아시는 카더라 통신이 막 작동합니다. 그러다 보면 조급해지고 이것 저것 손대면서 점점 산으로 가게 되죠. 취업 컨설턴트가 필요한 이유는 나에게 딱 맞는 길을 알려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길을 벗어나려고 할 때마다 다시 잡아주며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죠.
또한, 자기분석, 직무이해 등을 기반으로 해서 준비하기 때문에 입사 후 직무 적합도나 적응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웃음)
△ 면접 및 입사서류 집중 컨설팅 중이신 멘토님
내게 꼭 맞는 길을 찾는 데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멘토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저는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각종 SNS, 블로그, 뉴스 등을 확인합니다.
저에게 도움을 구하는 취업 준비생들과 지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이어가기 위해서 입니다.
회사에 와서 컨설팅 수업 및 회의, 조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등을 진행합니다.
퇴근하면서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주3일 집 앞 요가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집니다. 자기 전에는 내일 하고자 하는 일들을
우선순위 별로 리스트 업 한 후 정리를 합니다.
하루를 정말 바쁘게 보내시네요. 그만큼 보람도 많이 느끼시죠?
제가 가르친 학생이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원하는 곳에 취업할 때 보람을 느끼죠.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낄 때는 입사 후 회사에 잘 적응해가는 모습을 볼 때 입니다. 회사와 업무에 잘 적응했다는 것은 제가 그 친구를 정확히 분석했고, 거기에 맞게 컨설팅이 잘 되었다는 뜻이잖아요. 스스로 굉장히 뿌듯함을 느껴요. 또한, 입사해서 본인이 행복함을 느낀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멀리보시는 멘토님! 멋있으세요. 구직자 친구들에게 평소에도 많은 조언을 해주실 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도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회사에서 가장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가지 드리고 싶은 팁이 있어요. 제가 회사 다닐 때 가장 중요하게 느꼈던 것은 order형이 되지 말자, 친근하고 자상한 상사일수록 더 어렵게 느끼고 잘하자, 내가 맡은 일은 나 혼자의 것이 아니다. 공유하자 라는 점인데요. 이런 마인드를 지금부터 마음에 새겨놔야 면접관 에게도 “아, 이 사람은 일을 할 준비가 되어있구나” 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또한, 진정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죠.
이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점을 꼽으신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노력하지 않고 컨설팅 신청했으니까 어떻게 해주겠지 하고 대충 숙제하고 성실히 하지 않는 친구를 만났을 때 입니다. 이럴 때는 그래도 제가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려고 노력하지만 나이도 많고, 거만한 친구를 만났을 때는 컨설팅 진행하기가 더욱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혹은 어려워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본인이 어떠한 직무를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과연 이 길이 나에게 맞는 직무인가. 단순히 취업을 위해 선택한 나의 길인가 하구요. 앞으로의 미래가 그리기 힘들다고 찾아오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저만의 진로탐색 연구방법으로 컨설팅을 해줍니다. 역량과 자질로 나눠 분석을 하고 인생그래프 및 일생스토리 접근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잡고 준비방향을 설계해 줍니다. 미래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생각만 하지 마세요. 적으세요. 직접 적고 마인드맵이라든지 가지치기라든지 직접 손으로 그려보며 분석하고 찾아보세요.
혹시 직업병도 있으신가요?
요즘 저는 박서윤보다 박대표를 많이 듣고 있어서 인지 평상시에 친구들 자리에서도 대표다운 모습이
저도 모르게 말투나 자세에서 나옵니다. 상대방이 어렵게 느껴지긴 하겠죠? (웃음)
자기탐색을 정확히 하는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종이에 역량과 자질로 나눠 현재 갖춘 것을 적어봅니다. 인생그래프와 일생스토리 분석을 통해
적성을 찾아보세요. 인생그래프, 일생스토리는 충분히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기준을 잡고 자세하게 기입을 하여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스토리마다 키워드를 잡아보세요. 자세하게 할수록 본인에 대해 잘 알 수 있고, 더욱 정확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답니다. 지금 당장 펜을 드세요. (파이팅)
나만의 강점을 찾는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자기탐색을 통해 찾아낸 나의 특징 중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내가 꾸준히 해온 것들
주변에서 잘 듣는 칭찬들을 종합해보세요.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카테고리 별로 채워 넣어보기도 하고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꾸준히 하세요.
이렇게 본인이 잘하는 것에 더 힘을 실어 시간 투자를 한다면
본인만이 갖고 있는 경쟁력 및 강점이 됩니다.
강점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고 알려야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입니다.
전공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디자인에서 마케팅을 하고 싶어 경력3년을 버리고 29살 나이에 취업 재도전을 하게 된 것을
말씀 드리면 중요하다라는 것을 아시겠네요. 마케팅이 아무리 창의적인 접근법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기본적인 소양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모전 수상, 브랜드마케팅과정을 수여하고 브랜드관련 프로그램, 브랜드마케팅 책 모든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신입공채는 계속 서류에서 탈락이었고 도전 끝에 인턴에서 합격하여 제 능력을 발휘한 후 인정받아 마케팅의 출발을 한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전공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관련 활동과 활약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힘내세요. (파이팅)
△ 외부에서 역량강화에 관한 강의를 하고 계신 멘토님
멘토님께서 생각하시는 기업 채용 기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기준은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가. 사회인으로써 준비가 된 사람인가 입니다.
또한, 사회인으로써 책임을 다하는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인지도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내가 어떠한 전문가로써 성장할 것인지 비전이 보이는 사람과 단순히 취업을 위한 사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어떤 직무로 가야 할 지 확실히 잡고 그것을 위해 준비해 나간다면
비전은 보일 것입니다. 나로 인해 팀이 이뤄지고 기업이 이뤄지고 사회가 이뤄진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임해보세요!
모범적인 취업 준비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대학교 2학년 생활 때부터 본인이 가장 잘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남들이 어학연수, 교환학생, 워킹 홀리데이를 하니까 나도 해야지가 아니라
과연 나는 어떤 직무를 갖고 앞으로 어떤 꿈을 가질까라는 큰 그림을 그린 후
하나씩 단계별로 가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토익, 자격증, 대외활동 다 중요하지만
목표 하나를 위해 그것이 충분한 것인지 불충분한 것인지 파악을 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학교 성적관리도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전공지식 및 성실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스펙 중 하나인 토익에 대해 궁금합니다.
직무가 무엇인지가 중요해요. 가려고 하는 직무가 해외영업처럼 해외와 많은 교류가 예상되는 직무라면 당연히 토익은 필수죠. 뿐만 아니라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등급도 높아야 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업무가 아니라면 토익에 목매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만 넘기시고 토익보다는 업무관련 된 지식과 실제 경험 등에 더욱 열정을 쏟아내시길 바랍니다.
스펙 중 하나인 토익에 대해 궁금합니다.
요즘 토익 보다는 토익 스피킹이 더 중요합니다.
기업의 기준이 토익스피킹과 오픽으로 두니까요. 토익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익하는 시간에 저는 직무에 맞는 활동을 좀 더 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른 친구와 남다른 차별화가 필요하니까요.
예를 들어 경영지원 인사직무를 하고 싶다면 웃음치료사자격증, 사람을 많이 만나고 활동해온 화려한 봉사활동,
HR카페활동 및 동호회, HR교육과정수료 등 하나씩 쌓아놓으세요.
도움이 될 만한 책, 콘텐츠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즐겨보는 유니타스브랜드와 트렌드시드, 마케팅 빅뱅을 추천합니다.
트렌드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사고를 열리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앞으로 멘토님의 꿈이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저는 받기보다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배우고 얻은 모든 지식과 마음가짐을 전해주고 싶고
한 사람 인생에서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추후에 저는 꼭 저소득층인 친구들을 위해 기여하고 싶습니다. 비전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지만 생활이 열악한 친구들을 위해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안락한 스터디 룸에서 실력 배양할 수 있도록 취업성공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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